박영사

SITEMAP
전체메뉴닫기
닫기
변화와 성장을 위한 NLP의 원리 1
신간
변화와 성장을 위한 NLP의 원리 1
저자
이성엽
역자
-
분야
교육학
출판사
박영스토리
발행일
2021.05.28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336P
판형
크라운판
ISBN
979-11-6519-144-3
부가기호
93370
강의자료다운
정가
22,000원

초판발행 2021.05.28


또 말로 업을 쌓는다.

침묵으로 지나가야 하는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무모한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삶에서 보여져야 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입을 여는 순간 실패의 시작이다.

‘道可道非常도가도비상도’.

이것이 도라고 말하는 순간 더 이상 그것은 도가 아니다. ‘不立文字불립문자’ 아니겠는가! 말이 많아질수록 본질은 희미해지고, 글이 길어질수록 진리에서 멀어진다. “나의 생각과 느낌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었다면 춤 따위는 추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외친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의 말이 새삼 가슴을 후비며 파고 들어온다. 신경언어프로그램NLP이 자기계발은 물론 상담 또는 코칭에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탁월한 실증적 도구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철학과 그 적용 그리고 효과는 참으로 언어로 표현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주관적 경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더더욱 “말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은 보여져야 하며, 그저 침묵으로 지나가게 해야 한다”는 비트켄슈타인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의 선언을 삶 속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나에겐, NLP를 설명하는 글을 쓴다는 것은 오컴William of Ockham의 면도날을 피할 수 없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논리철학으로 따져보면 당장 펜을 내려놓고 집필을 멈춰야 한다.

그럼 펜을 내려놓아라. 노트북을 덮어라. 왜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머뭇거리고 있으며 왜 과감하게 키보드를 옆으로 치우지 못한 채 주춤거리고 있는가? 변명을 하자면 (핑계를 대자면, 다른 말로 알면서도 업을 짓는 이유라고 해도 좋고, 혹은 NLP 리프레임Re-frame 기법을 여기에 적용해 ‘핑계’나 ‘변명’을 ‘의미’나 ‘가치’라는 단어로 대체해도 좋다) 그건 고맙고 또 미안하기 때문이다. 먼저 고마운 것은 NLP 덕분에 지금도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독히 평범하고 모든 것이 가난했던 직장인 시절 당시 야근을 밥 먹듯 하던(1999~2002년엔 평균 집에 들어가지 않고 야근하며 회사에서 잠을 잔 횟수가 연평균 100일이 넘었다) 20여 년 전의 이 과장에게는 NLP가 답답한 현실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보게 하는 마음의 눈을 주었고, 불편했던 직언을 마음으로 감사하게 들을 수 있는 지혜의 귀를 주었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두 다리의 힘을 키워주었으며, 미지의 세계로 도전할 수 있는 뱃속에서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어찌 고마운 도구라 하지 않을 수 있는가! 또 이 좋은 도구를 나 혼자서만 즐기기엔 너무너무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미안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NLP는 나에게 나만의 길을 가는 힘을 준 도구였다. 이미 강을 건너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나에겐 코칭과 더불어 NLP가 과거진행형인 추억으로 버려진 뗏목이자 밀어버린 사다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강을 건너는 이들에겐 참 좋은 도구가 될 것임을 경험으로 알고 있는 이상, 이젠 내가 다른 길을 간다고 모른 체하기엔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이 꿈틀거리며 뼛속 깊은 곳에서 스멀스멀 뻗어 나온 건 하나의 사건 때문이다. 알리고 자랑할 일이 아니라 마음에 묻어두고 싶은 사건이지만 억지로 끄집어내자면 내용은 이러하다. 2013년 봄 스승의 날 행사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땅이 하늘이 되는 듯한 어지러움과 심한 구토로 길에서 쓰려졌다. 택시기사께서 신고해주신 덕에 119 구급차에 실려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CT와 MRI를 찍은 후 뇌경색 의심으로 중환자실, 정확히 말해 ‘뇌경색 집중치료실’로 옮겨졌다. 일주일 후 일반병실로 옮겼고 며칠 후에 퇴원을 했다. 한동안 혈전용해제 계열 약을 먹고 한의원도 다니며 급한 불은 끄게 되었다. 이상한 꿈틀거림이 느껴진 것은 고개도 돌리지 못한 채 꼼짝없이 누워있던 집중 치료실에서였다. 온몸을 전문가들에게 맡긴 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하는 것뿐이었다. 만감이 교차했다. 이른 오전 15분 내로 가족 중 한 사람에게만 면회기회가 주어지는 시간 외에는 적막강산寂寞江山이었다. 지난날 나의 삶이 영화처럼 전두엽을 지나가는 고요함. ‘세상에, 내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나 역시 다르지 않았다. 많은 이들의 전기에서 귀동냥한 것처럼 아쉬움, 후회가 뜨겁게 올라왔다. 좋은 책을 쓰지 못한 것, 좋은 논문을 쓰지 못한 것…. 이런 후회는 소위 조금도 올라오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후회스러웠고,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회환이 올라왔다. 지겹게 누워만 있으며 후회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가슴 뜨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함이 올라오는 순간도 있었다. 박사공부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교수가 되기 전까지 보냈던 시간들이 그것이었다. 특히 하루 12시간을 피닉스pheonix 가족들과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의 성취심리를 강의하던 수유리에서의 시간들. 일요일 새벽 6시에 피곤할 것이 분명함에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매주 만났던 JUNO헤어 일산점의 직원들. 변화와 성장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위해 허기진 영혼을 달래기 위해 정진하던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 이 모든 것이 병원에 누워 있을 때 올라오는 감사의 시간들이었다. 그렇다. 대학에 온 지난 4년간 잊고 있었던 가슴 뛰는 순간들. 태어난 것은 순서가 있지만 떠나는 순서는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은 순간 ‘삶은 잠시지만, 사랑이 깃든 일은 영원하다’라는 화두를 잊지 않겠다고 마음속에 각인했다.

때마침 이듬해부터 한국상담학회 분과의 NLP상담학회의 부회장으로 봉사하게 되었고 이후 회장까지 역임하였다. 한국상담학회에선 전문상담사 육성이 중요한 사명 중 하나인데, 학회 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잊고 있었던 가슴 뛰는 순간을 다시 경험하기 위해 그간 추억의 서랍 속으로 넣어 두었던 NLP전문가 양성과정에 트레이너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퇴원한 뒤 이듬해인 2014년으로 기억한다. 2005년 첫 NLP프랙티셔너 과정을 진행한 후 9년 만이었다. 주중엔 학교 일로 일정이 가득 차, 개인적 시간인 주말과 방학을 활용하여 1년에 1회 정도 NLP프랙티셔너과정과 마스터 과정의 훈련에 참가하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은 퇴직하신 임재익 교수께서 기획처장이실 때 요청하셔서 코칭전공 석사과정 초안을 디자인하면서 NLP기초과정 6학점을 정규교과에 넣어두었는데, 국제대학원 등에서 검토되다 MBA과정에 개설되었다. 개설 후 그간 시간강사들께 맡기던 수업을 전임교수의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MBA학생들의 요청으로 직접 맡아서 대학원생들과 함께하고 있는데, 이는 2018년부터다. 이 책의 시작은 수업의 보조자료를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20여 년 전 처음 NLP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땐 잠시 고민을 했었다. 짧고 단편적인 경험만 하다 알아본 전문가 과정 등록비는 당시 한 달 월급 실수령 액보다 많았다. 상상도 못했다. 망설이다 학생으로 등록한 그 순간이 변화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당시 주말마다 과정에 참여한 이유는 당시 읽던 많은 문헌에서 70년대 이후 미국 상담 분야에 NLP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미국 뉴 올리언스New Orleans에서 개최된 ASTD(지금의 ATD)에 참가했을 때 우연히도 들어가는 세션마다 일류 최고의 기업은 인재육성의 도구로 NLP를 활용하고 있다는 테마로 진행되었다는 것. 그래서 도대체 NLP가 무엇이길래 그렇게 여기저기서 회자되는지 궁금했던 나의 호기심을 채우고 싶다는 단순하고도 원초적 욕심 때문이었다. 추가한다면 HR담당 과장으로서 회사에서 탁월한 직원으로 더 인정받고 싶은 욕망 정도였을 것이다. 이후 호주정부 후원으로 시드니대학에서 공부할 때 만난 故앤써니 그랜트Anthony Grant 교수께서는 수업시간에 NLP가 코칭엔 최고의 도구니 공부한 김에 트레이너까지 공부하라는 권유를 해 주셨다. 그 말씀의 씨앗 덕분인지 2005년엔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뒤늦은 박사공부에 올인하게 되고, 또 산타크루즈Santa Cruz로 NLP Trainer과정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NLP공부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돌아보면 NLP는 나에게 참 고마운 도구다. 모든 이에게 일반화하여 주장할 순 없지만, 분명 내게는 실존적인 도구였다. 꿈을 꾸는 것을 허용했고, 희미하고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염려를 점점 덜 하게 했으며, 타인의 시선이 기준이 되는 보여주는 삶과 멀어지게 해주었다. 10년간 잘 다니던 회사이자 나름 감사하며 만족하던 직장생활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섬세함과 가슴 뛰는 설렘을 향해 미지로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박사공부를 마친 후 소속 없는 프리랜서로 수년간 바람처럼 생활할 때도 단단한 뿌리를 내리게 해 주었다. 비록 시간강사였지만 내가 발을 디디는 모든 곳에선 立處皆眞입처개진! 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고려대, 단국대, 명지전문대, 선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시간강사가 아니라 담임선생님이었다. 

이 책은 NLP를 배우고 있거나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1권은 제1세대 NLP의 주요 내용과 제2세대 NLP를 다루고 있다. 이어지는 2권에서는 제3세대 NLP의 주요 원리까지 다루게 된다. Logical Level을 필두로 자아정체성, 그림자, Generative Format, SOAR Model 등이 주요내용이 된다. NLP의 원리는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인데 <인간개발 총서> 시리즈의 시작을 NLP로 하는 것이다. 앞으로 NLP라는 도구 외에도 인간의 정신문명을 밝히는 인문과 천문을 주요 테마로서 이어질 것이다. 이 책 <NLP의 원리 1>은 그 작은 첫걸음이다. 물론 독자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NLP는 온몸으로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므로 짧은 워크숍이라도 참석하여 경험해 보시길 권한다. NLP를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름다운 영화를 시나리오로만 읽는 격이고, 멋진 노래의 악보만 읽는 격이기 때문이다.

지면을 빌려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한국NLP상담학회의 산파 역할을 하신 전경숙 박사님, 김계현 교수님(서울대 명예교수)의 봉사에 감사드린다. 바른 NLP를 나누기 위해 한국상담학회 분과 한국NLP상담학회를 이끌어주신 선배 학회장 김현재 교수님(경인교대 명예교수), 신선인 교수님(대구대학교), 박정은 교수님(수원여대), 박의순 소장님(가족연구소 마음), 그리고 후임 학회장으로 봉사하시는 조석제(전 정의여고 교장)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 매주 함께 성찰과 묵상의 시간을 나누고 있는 <修心團수심단>의 전지영, 정희원 님을 포함한 모든 단원들, NLP훈련으로 시간과 공간을 함께 했던 <어웨이크너 포럼> 동지들께 감사한다. NLP상담학회 인증기관이자 NLPU의 한국파트너인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부설 퀀텀어웨이크닝스쿨Quantum Awakening School의 최현정 대표님, 손민서 이사님, 남기웅 고문님, 권병희 소장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NLP University 인증 NLP Trainer과정을 마친 14명의 국제공인 NLP트레이너(김선진, 김수영, 김연정, 남기웅, 남미경, 박미정, 박영란, 신원학, 안재은, 양유정, 이길성, 이유정, 최현정 그리고 황지영 님)의 열정 가득한 순수한 도전에 감사드린다. 아주대학교 MBA 코칭전공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은 이 책의 시작이 되었다. 원우들의 정진과 성장을 응원한다. <인간개발 총서> 시리즈의 출간을 흔쾌히 허락하며 출간에 아낌없는 정성을 보내준 박영스토리 노현 대표님, 박영사 안상준 대표님, 이선경 차장님, 조보나 님 그리고 책임감 있고 꼼꼼한 편집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여주신 최은혜 님께도 감사한 말씀 전한다. 축제가 많다며 투덜거리면서도 정진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생들에게도 고마움을 나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손에 쥐고 있는 독자들의 행운을 빈다.

2021년 봄 율곡관 연구실에서
구르는 천둥 이성엽

이 성 엽
아주대학교 교수, Ph.D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화두로 가슴 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 성인교육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다. ‘오랜 현장 경험이 있더라도 치열한 공부와 반성적 성찰이 없다면 위태롭고, 반면 현장의 땀냄새, 숨소리와 멀어진 채 연구실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은 공허하다’는 믿음으로 성인학습의 장인 기업교육과 평생교육 현장을 온몸으로 뛰어다니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에서 인사부 과장, 인재개발원 HRD전략책임자, KB평생학습기업추진 TF팀 팀장 등으로 10여 년간 근무했다. 직장생활을 하던 2003년 Australian Executive Award수상자로 호주정부의 후원을 받아 The University of Sydney에서 한국인 최초로 Coaching전문가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코치협회 창립이사회멤버로 참여하여 우리나라에 코칭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NLP는 2000년에 입문했으며, 2005년 미국 NLP University에서 NLP Trainer 자격을 취득하였고, 2016년 Master Trainer 자격을 받았다.
성인계속교육학을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등에서 인적자원개발, 조직개발, 경력개발 등을 강의했으며, ㈜휴넷의 사외이사 등 주로 기업의 인재육성분야의 현장가로 활동하였다.
역자의 강연은 국가정보원, 기획재정부, 국가인재개발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LG전자,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CJE&M, CJ제일제당, DAUM커뮤니케이션, NHN네이버 등 많은 기업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왔으며, 그가 개발한 리더십 과정은 코오롱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에셋생명, 한국후지제록스, 하이닉스반도체 등의 기업에선 승진자 필수과정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지금도 성인학습현장의 땀냄새를 잊지 않기 위해 퀀텀어웨이크닝스쿨, 루트컨설팅 등 비전과 열정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는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삶 속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꿈꾸며, 그 일환으로 수원시 평생학습가들의 모임 ‘와글와글 포럼’의 단장을 맡아 3년간 봉사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마음훈련 학습공동체 <수심단>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의 인문학 공부와 더불어 묵상훈련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실천활동으로 2020년엔 민주시민교육 국가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에서 ‘평생교육 및 HRD’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MBA과정에서 「코칭과 NLP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 본부장,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한국NLP상담학회고문,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회장, 한국성인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초월영성학회 이사, 한국휴먼디자인학회 부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 한중협회교육위원장 등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최근 10여 년 동안은 공자가 이야기한 文質彬彬(문질빈빈)하는 마음으로 人文과 天文을 함께 살피면서 자아초월 및 코칭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특히 노자, 장자사상과 주역 그리고 영성분야의 통합적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한국상담학회 수련감독전문상담사이자 국제공인 NLP Master Trainer로서 미국 NLP University와 공동으로 NLP전문가 육성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코치연맹ICC: International Coaching Community의 인증코치이자 트레이너로 ICC인증 국제코치 훈련을 하고 있으며, SFMSuccess Factor Modeling 프로그램의 공인 트레이너로서 이 책의 저자 로버트 딜츠Robert Dilts와 함께 의식 리더십 및 회복탄력성Conscious Leadership and Resilience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고, 의식 리더십 전문교수를 육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미 완전한 당신, 어웨이크너」, 「낯선 길에 서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성인경험학습의 이해」, 「인적자원개발론」, 「일자리와 교육리더십」, 「코끼리여 사슬을 끊어라」, 「성인학습과 코칭」, 「교육성과관리와 HRD시스템 구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실리콘밸리의 최고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NLP로 신념체계 바꾸기」, 「타임파워」, 「팀장 3년차」, 「사하라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빅토리」 등이 있다.

Email: hicoach@ajou.ac.kr Homepage: www.coach.kr

Ⅰ NLP 이론의 배경과 전제

01 NLP의 배경과 활용분야 3
02 NLP란? 6
03 NLP의 특징과 전제presupposition 15

Ⅱ NLP의 기초 원리

01 내면상태 관리state management 37
02 내면게임inner Game 능력 개발하기 42
03 탁월함의 원the circle of excellence 50
04 COACHing 대 CRASHing  54
05 표상체계representation system 56
06 학습 스타일learning style 68

Ⅲ NLP 커뮤니케이션

01 심리적 단서: B.A.G.E.L Model 77
02 코칭컨테이너COACHing Container™ 창조 99
03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102
04 라포rapport 110
05 페이싱pacing과 리딩leading 112
06 미러링mirroring 116
07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120

Ⅳ 자원개발과 목표 설정

01 자원개발resources development 129
02 자원상태의 전송transferring a resource state 132
03 앵커링anchoring 135
04 잘 만들어진 결과·목표well-formed outcome 146

Ⅴ 신념과 신념체계

01 주관적 경험subjective experience 161
02 신념belief 163
03 메타 모델과 위반  176
04 관점 바꾸기reframing 191

Ⅵ 내면상태 관리를 위한 NLP 전략

01 지각적 포지션perceptual position 199
02 시간선time line 206
03 밀튼 모델milton model 216
04 은유metaphor 232
05 긍정적 의도positive intention의 원칙 238
06 핵심전환core transformation 243
07 6단계 리프레이밍 248
08 스위시 패턴swish pattern 258
09 S.C.O.R.E 모델 260
10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 268


용어정리/274
참고문헌 및 추천도서/286
부록 1: NLP의 역사 개관/292
부록 2: 체험글/296
색인/314
기관 및 저자소개/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