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발행 2026. 01. 05
서문
서문: 1년이 10년처럼 느껴질 때, 낯선 미국의 초상화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취임했다. 그로부터 12개월이 지난 지금, 세계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격변을 겪고 있다.
미국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그 나라가 아니다. 한때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수호하던 미국은 이제 오직 자국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가로 변모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믿었던 법치와 삼권분립은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거대한 슬로건 아래 무력화되었고, 대통령의 의지가 곧 법이 되는 제왕적 통치가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한 정치인의 일탈이 아니다. 어쩌면 지금 미국은 1945년 이전의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의 보호 아래 성장한 우리 세대에게 미국은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미국은 경제·군사적 초강대국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나라였다. 과학과 기술 혁신의 선구자이자, 문화와 예술로 세계를 감동시킨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의 무대였다.
우리는 이 찬란한 미국의 모습을 마치 변하지 않는 상수처럼 받아들여 왔다. 그렇기에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트럼프의 미국은 우리에게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냉철하게 역사를 한번 되돌아보자. 우리가 지난 80년 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미국의 모습은 사실 역사적으로 보기 드문 예외적 현상(Historical Exception)이었음을 알 수 있다. 건국 이래 미국의 본모습은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국가였다. 1898년 스페인-미국 전쟁을 두고 존 헤이(John Hay) 국무장관이 이를 “훌륭한 작은 전쟁(Splendid Little War)”이라 부르며 제국주의적 야심을 드러낸 모습이야말로, 실로 미국의 본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오늘날의 미국은 결코 낯선 존재가 아니다. 단지 잠들어 있던 ‘제국주의적 본능(Imperialist Instinct)’이 다시 깨어난 것뿐이다.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가 어떻게 미국을 1945년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있는지, 그 회귀의 과정을 총 5부에 걸쳐 추적한다.
제1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작동 원리
지난 80년간 미국 사회를 지탱해 온 것은 사실(Fact)과 논리(Logic)에 기반한 계몽주의 사상이었다. 민주주의는 이성적인 시민들이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는 믿음 위에 세워졌다. 그러나 트럼프의 등장은 이러한 믿음이 얼마나 취약한 환상이었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1945년 이전의 미국은 사실(Fact)보다 신념(Belief)이, 논리(Logic)보다 감정(Emotion)이 지배했던 시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세기 정치가들이 사용했던 오래된 무기를 다시 꺼내 들었다. 사실과 논리를 공격하는 대신, 인간 심리 깊숙이 자리한 두려움과 정체성, 소속감에 대한 열망을 건드렸다. 그리고 그 아래 잠재해 있던 애국심, 민족주의, 백인 우월주의, 그리고 ‘힘이 곧 정의다’라는 신념을 다시 일깨워줬다.
제1부에서는 미국이 어떻게 계몽주의 질서에서 벗어나 다시 신념과 감정이 지배하는 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제2부: 권력의 새로운 얼굴들-누가 이 시대를 움직이는가
19세기 말 미국은 소수 자본가들이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정치를 좌지우지하던 시대였다. 의회는 그들의 이익을 대변했고, 대통령은 그들의 조언을 구했다. 민주주의는 형식만 남았고, 국가 기관은 그들의 사적 이익을 관리하는 도구로 전락했다. 역사가들은 이 시대를 ‘도금시대(Gilded Age)’라 부른다.
2025년, 미국은 또 한 번의 도금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는 석유왕 대신 억만장자 대통령이, 철도 재벌 대신 테크 기업들이, 그리고 그들 뒤에는 강력한 정치적 동원력을 가진 복음주의 세력이 자리하고 있다.
제2부는 트럼프의 권력을 떠받치는 세 개의 기둥을 분석한다.
첫째는 억만장자 대통령 자신이다. 그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작동하며, 왜 세상의 모든 것이 그에게는 하나의 거래(Deal)로 보이는가를 살펴본다.
둘째는 테크 과두제(Tech Oligarchy)다.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같은 실리콘밸리 엘리트가 왜 트럼프와 손을 잡았는지,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기술 유토피아’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파헤친다.
셋째는 복음주의 세력이다. 이들은 무슨 이유로 도덕적 결함이 많은 트럼프를 ‘하나님이 선택한 도구’로 해석하고 정당화하는지를 종교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세 세력의 결합은 단순한 정치적 동맹이 아니다. 이것은 돈, 기술, 신념이라는 근대 권력의 삼위일체가 어떻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례없는 힘을 부여했는지를 보여준다. 이것은 새로운 권력 구조의 탄생이자, 민주주의가 다시 한번 형식으로 전락하는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제3부: 트럼프 2.0 권위주의의 서막
“짐이 곧 국가다(L’etat, c’est moi).” 루이 14세가 남긴 이 말은 군주의 의지가 곧 법으로 이어지는 체제를 의미한다. 2025년의 미국에서 이 문장은 더 이상 역사책 속 문구가 아니다.
삼권분립에 기초한 견제와 균형은 미국이 건국 당시 영국 조지 3세의 권력 남용에 맞서 세운 공화국의 핵심 원칙이었다. 그러나 트럼프의 재집권 이후 이 원칙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 제3부에서는 이 정교한 견제 장치가 어떻게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반복된 ‘비상사태(National Emergency)’ 선포는 법치주의의 정상적인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어지는 무수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s)은 대통령의 권한을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확장시켰다. 국가방위군과 ICE(미국 이민관세 집행국)는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의지를 수행하는 사병에 가까운 존재로 변질되었고,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 할 수 있는 사법부는 ‘그림자 심의(Shadow Docket)’라는 비정상적 절차를 통해 행정부의 권력 확장에 사실상 동조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전 전략이 토론의 장을 무너뜨리고 있다. AI는 상대방의 비판을 조롱과 유머로 희화화하고,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반대 세력에 대한 공감을 차단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다. 19세기 미국 대통령들은 전쟁 권한, 영토 확장, 원주민 정책 등에서 거의 제왕에 가까운 권한을 행사했다. 트럼프는 그 시대의 권력 모델을 21세기에서 부활시키고 있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이 변화가 겉보기에는 모두 합법적인 절차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독재 체제가 항상 폭력적 혁명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제도의 점진적 약화와 민주적 장치의 내부적 잠식이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제4부: 국가의 생존 전략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규칙(Rules)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설계했다. 동맹은 신뢰에 기반했고, 무역은 상호 이익을 추구했으며, 외교는 공동의 가치를 옹호했다. 적어도 명분상으로는 그랬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 모든 위선을 벗겨냈다. 그에게 동맹은 용병 계약이고, 무역은 제로섬 게임이며, 외교는 힘과 거래가 오가는 장(場)일 뿐이다. 냉소적이지만, 어쩌면 이것이 국제 정치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세계는 다시 힘과 국익이 지배하는 현실주의(Realism)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제4부는 이러한 냉혹한 국제 무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취해야 할 생존 전략을 다룬다. 이제 더 이상 데이터와 논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트럼프가 사용하는 언어, 즉 감정, 정체성, 내러티브(Narrative)를 이해하고, 그것을 우리의 외교·통상 전략에 어떻게 반영해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제5부: 신념이 현실을 지배할 때
무엇이 미국인들로 하여금 트럼프가 던지는 메시지에 열광하게 만드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트럼프 현상을 결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그의 정책을 분석하고, 전략을 해부했다. 그러나 정책과 전략은 결과일 뿐이다. 진짜 원인은 훨씬 깊은 곳, 그와 그의 지지자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신념(Belief)’에 있다.
제5부에서는 표면 너머, 신념의 세계로 들어간다. 2025년 9월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암살은 단순한 비극적 사건으로 끝나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를 ‘순교(Martyr)’라는 강력한 서사로 재구성했고, 그 과정에서 MAGA 운동은 단순한 정치 활동을 넘어 ‘신성한 대의’로 승격되었다. 이 사건은 신념이 어떻게 현실을 재구성하고, 비극이 어떻게 권력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섬뜩한 사례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다. 우리는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트럼프 자신은 무엇을 믿는가? 그의 가장 깊은 두려움은 무엇인가? 그는 왜 ‘승자(Winner)’라는 정체성에 그토록 집착하는가?
제5부의 마지막 장에서는 트럼프라는 인물의 내면 깊숙한 곳을 살펴본다. 2024년 7월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암살 미수 사건은, 그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았다’라는 믿음을 확신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 믿음이 어떻게 그의 정치, 언어, 그리고 미국의 미래를 뒤바꾸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이 책은 어느 전문가의 정책 분석서가 아니다. 미국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저자의 생각을 적었을 뿐이다.
이 책은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담으려 했다. 트럼프 현상을 단순히 비난하거나 옹호하는 대신,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수천만 명이 그에게 매료되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시선과 마음으로 트럼프를 바라봐야 하는지를 탐구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그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그동안 외면해 온 우리 자신의 본모습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성공하고 싶은 열망, 인정받고 싶은 욕망, 남을 지배하고 싶은 야망. 우리는 교육과 훈계를 통해 겸손과 양보가 미덕이라고 배우며 살아왔지만, 돈과 권력이 걸린 순간만큼은 이 욕망들이 우리를 얼마나 쉽게 유혹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트럼프라는 인물은 단순한 정치 지도자를 넘어,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인간 본성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복잡한 마음의 풍경을 담아내며, 낯선 미국의 모습을 바라보는 창이자 동시에 우리 자신의 내면을 비출 수 있는 거울이 되기를 바란다.
2025년 12월
한서진
차례
서문 1년이 10년처럼 느껴질 때, 낯선 미국의 초상화 1
제1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작동 원리
제1장 마스터 설득가, 트럼프는 어떻게 논리를 지배하는가 19
현실이 두 갈래로 갈라지던 날 19
수면 아래의 거대한 힘: 사실(Fact)은 왜 무력한가? 20
트럼프의 무기고: 재능 스택(Talent Stack) 21
트럼프의 플레이북: 설득 스택(Persuasion Stack) 24
실전 분석: 모든 것을 보여준 ‘로지 오도넬’의 순간 25
제2장 조작된 마음,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27
이성의 착각: 실험실이 증명한 인간의 취약성 28
현실 재구성의 3단계: 해빙, 변화, 재결빙 29
정신 통제의 전술 지도: 리프턴, 싱어, 해산의 분석틀 30
제2부
권력의 새로운 얼굴들 - 누가 이 시대를 움직이는가
제3장 억만장자 대통령(A Billionaire President) 39
억만장자의 뇌: 공감의 부재와 자기애 40
‘트럼프 브랜드’ 제국: 협상의 숨겨진 동력 41
협상 테이블에서의 ‘트럼프식’ 전략 41
새로운 외교 대본: ‘딜 메이커’를 상대하는 법 43
제4장 신(新) 황금기: 테크 과두정치와 보이지 않는 설계자들 45
낯설지 않은 풍경, ‘신(新) 황금기’의 도래 46
기술 구원론: 새로운 시대의 ‘신성한 과학’ 48
신 권력의 심장부를 파고드는 생존 전략 51
제5장 미국 복음주의 - 신념의 군대 52
권력과 종말론적 두려움의 정치학 53
권력의 신학: ‘불경한 동맹’의 신학적 정당화 56
동맹의 대가: 신뢰의 상실과 변질된 복음 58
제3부
트럼프 2.0 권위주의의 서막
제6장 공화국의 해체와 제국의 부활 65
권력의 스펙터클(Spectacle): 상징으로 현실을 지배하다 65
대통령의 사병: ICE, 그림자 속의 비밀경찰 67
트럼프의 치밀한 정치적 계산 67
무너지는 보루: 입법부와 사법부의 무력화 68
제7장 ‘영구 비상사태’인 미국, 트럼프 법치 위에 군림하다 71
비상사태의 연대기: 권력의 확장을 위한 청사진 71
삼권분립의 위기: 침묵하는 의회와 주저하는 사법부 75
영구 비상사태의 그림자: 독재에 익숙해지는 사회 75
제8장 칙령에 의한 통치 77
‘미국 에너지 해방’이라는 기조 아래 재편되는 환경 정책 78
사회 정책 및 관료주의: ‘칙령’으로 국가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다 80
경제 및 기술: ‘미국 우선주의’와 기업 국가화 83
권력의 중앙화: ‘행정부 우월주의’의 확립 85
결론: 민주주의 제도의 위기 87
제9장 최후의 보루, 사법부 88
하급 법원의 저항: 민주주의의 제1차 방어선 89
트럼프 행정부의 반격: DOGE, ‘그림자 심의’, 그리고 전국적 금지명령의 무력화 91
관세 전쟁: 헌법의 심장부를 겨누다 95
최후의 보루인가, 결탁인가 96
제10장 충성의 서약 97
새로운 교리: ‘전쟁부(Department of War)’의 귀환 98
이념적 정비와 재건: 군대에 적용된 ‘해빙-변화-재결빙’ 98
새로운 적, 새로운 전쟁터: ‘내부의 적’과 도시의 군사화 101
도시를 장악하는 군인들, 침묵하는 장군들 102
제11장 AI 선전의 시대(The Age of AI Propaganda) 103
AI 선전의 작동 원리 104
AI 선전의 구체적 양상: 트럼프의 활용법 105
‘노 킹스(No Kings)’ 시위: “누가 신경이나 쓰겠는가?” 106
AI 선전의 숨은 제작자들: Dilley 3000 Meme Team 107
불법 이민자 단속에 활용되는 AI 108
빈곤층 - AI 선전의 ‘숨겨진 희생자’ 109
AI 선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분열과 통치’에 있다 110
제4부
국가의 생존 전략
제12장 세계를 향한 선포 115
트럼프의 유엔 연설: 되돌아온 ‘미국 우선주의’와 노골적인 내정 간섭 116
‘51번째 주’가 될 뻔한 캐나다의 교훈 117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연설: 연대와 다자주의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길 119
한국의 전략적 방향 120
언어를 무기화하는 트럼프식 외교: 한국을 정조준하다 121
언어가 무기가 될 때: 생존을 위한 조건 126
제13장 현실을 조작하는 무기, 프레임(Frame) 전술 127
트럼프의 ‘펜타닐 프레임’: 신화 창조의 기술 127
이성의 방패: 사실과 논리에 갇힌 캐나다의 반격 129
사실의 무력함: 프레임은 어떻게 현실을 지배하는가 130
캐나다의 교훈: 한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30
제14장 캐나다의 운명을 건 관세 협상 전략 132
캐나다의 아킬레스건: 미국의 경제적 식민지 132
‘나쁜 합의’가 ‘합의 없음’보다 더 나쁜 7가지 이유 134
캐나다의 숨겨진 무기: 경제적 자산을 협상 레버리지로 135
캐나다의 새로운 전략: 팔꿈치 세우기(Raising Elbows) 136
트럼프 시대 생존을 위한 행동 계획 137
제15장 트럼프와 한국의 관세 협상 - 힘의 거래 139
과거를 넘어 현재로: 새로운 협상 원칙의 수립 139
트럼프의 네 가지 가면(The Four Masks of Trump) 140
캐나다의 경험: 전통적 외교가 통하지 않을 때 142
한국 외교의 새로운 대본: 담론, 구조, 그리고 힘의 균형 142
결론: 강자의 규칙을 다시 쓰는 법 147
제16장 국경, 트럼프 2.0 시대의 핵심 전선 148
캐나다의 최전선: 물리적 국경에서의 충돌 149
한국의 평행 도전: ‘보이지 않는 국경’을 지켜라 150
제17장 암호화폐로 세계 패권을 노리는 트럼프의 야심 154
혼돈 속에서 태어난 안정: 스테이블 코인의 서막 154
워싱턴의 냉철한 계산: 부채와 패권의 방정식 156
디지털 달러의 부상과 자국 통화의 몰락 158
AI 연결고리와 빅테크의 야망: 미래 화폐의 지배자들 159
글로벌 반응과 전략적 딜레마: 한국의 선택은? 160
결론: 트럼프의 냉철한 계산 161
제5부
신념이 현실을 지배할 때
제18장 신념의 탄생: 찰리 커크, 순교자가 되다 167
찰리 커크, 트럼프의 젊은 자화상 168
암살: ‘사실’의 죽음과 ‘서사’의 탄생 168
장례식: 새로운 현실을 ‘재결빙’하는 거대한 의식 169
에리카 커크(Erika Kirk): 순교자의 아내, 새로운 ‘성모’의 탄생 170
결론: 총성 너머의 전쟁 171
제19장 트럼프의 가장 깊은 믿음과 두려움 173
2024년 대선: 9년 투쟁의 결실 174
버틀러의 총성: 신화의 탄생 175
자기 신념의 탄생: 어린 시절과 불안이 만든 트럼프 176
연기자와 본체의 융합: 신념의 완성 177
시진핑의 중국: 트럼프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 177
역사의 심판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