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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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방법론: 미술로 세상을 연구하는 특별한 비법들
신간
예술방법론: 미술로 세상을 연구하는 특별한 비법들
저자
임상빈
역자
-
분야
스포츠/디자인/예술/건강취미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2.01.15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446P
판형
신A5판
ISBN
978-89-10-98025-4
부가기호
03600
강의자료다운
-
정가
20,000원

초판발행 2022.01.15


세상을 예술적으로 바라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하여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세상을 예술적으로 바라보고 사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책에서는 예술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전개하는 다양한 방식을 제시한다. 독자의 시각을 넓혀주고, 다양한 관점에 대하여 균형감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상을 예술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책이다.

예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까?
책에서는 다양한 ‘사상의 구조표’를 제안한다. 서사의 기초, 논리의 구조화, 비평의 계열화, 맥락의 다각화 그리고 학문적 서사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다. 독자는 이를 통해 각자의 일상과 세상을 예술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임상빈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미술작가를 꿈꾸었다.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 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며 자신의 전공 분야에 몰두했다. 풀브라이트 한미교육 위원단의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예일대학교 대학원 회화와 판화과(Painting & Printmaking)를 졸업한 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티처스칼리지 미술과 미술교육과(Art & Art Education)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 여러 기간에서 미술작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술교육과 예술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나아가, 그동안 공부하고 터득한 자신만의 예술적인 통찰을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심화, 확장된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다.

들어가며 
03 창작은 아름답다
02 공헌은 아름답다
01 일상은 아름답다
00 바람은 아름답다

PART 01
예술적 담론
예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글 쓰며 대화할 수 있을까?
01 이야기(Story)의 제시: ART는 입장이다
02 형식(Form)의 제시: ART는 방법이다
03 의미(Meaning)의 제시: ART는 관점이다
04 맥락(Context)의 제시: ART는 토론이다

PART 02
예술적 비전
앞으로의 예술은 어떤 모습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01창조(Creativity)의 설렘: ART는 새로움이다
02 감독(Director)의 설렘: ART는 조율이다
03 감상(Appreciation)의 설렘: ART는 음미이다
04 게임(Game)의 설렘: ART는 짜릿함이다
05 담론(discourse)의 설렘: ART는 여행이다

예술은 이야기다
전통적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저자의 다양한 예술 이야기. 시, 영화, 음악 등, 다른 예술 장르에 대한 저자의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수많은 이야기가 되어 책에 담겼다.

특별한 도구상자
책에서는 여러 예술 분야에 적용 가능한 특별한 구조표 묶음을 제시한다. 저자는 실제로 자신의 수업에서 종종 활용하며 그 효과를 증명했다. 이는 물론 목적이 아니라 방법일 뿐이다. 내용물이 아니라 이를 담는 그릇인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여러 생생한 예로 풀어내며 그 이해를 돕는다.

대화 오딧세이
저자는 대화법을 활용하여 사고를 전개하기를 즐긴다. 그러다 보면 그야말로 살아 숨 쉬는 현재형 담론이 탄생한다. 책에서는 이게 바로 산 지혜라고 말한다. 이는 저자의 수업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예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대화식 전개를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없다.

예술 필수 서적
저자는 폭 넓은 관점으로 예술을 바라본다. 예술을 보는 방식을 구조적으로 체계화한다. 따라서 어떤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 저자의 관점을 참고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에 적용한다면 평상시에 생각해보지 않은 여러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개되지 않을까. 작가가 주장하듯이 무한한 ‘창조적 만족감’을 누리기 위해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