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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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처럼 생각하기
신간
마케터처럼 생각하기
저자
야마모토 다이헤이
역자
김진아
분야
일반 단행본
출판사
인북
발행일
2025.05.22
장정
무선
페이지
256P
판형
신A5판
ISBN
979-11-303-2302-2
부가기호
03190
강의자료다운
-
색도
2도
정가
18,000원

발행일 2025.05.22


▶ 책 소개


평범한 회사원이 ‘시장을 움직이는 수준’의

기획을 할 수 있었던 까닭


야마모토 다이헤이라는 인물의 약력은 조금 특이하다. 토요타자동차 신차 개발 엔지니어로 시작해 TV 방송국 TBS의 프로모션,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거쳐 현재는 F6디자인주식회사라는 경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한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왔다. 첫 저서 『토요타의 회의는 30분』은 책 제목을 광고한 것만으로도 일본 평균 회의 시간을 반절 정도 줄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노력을 ‘성과’로 만들고 싶다면

마케터의 시선을 장착하라!


‘노력하는데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나한테는 소질이 없다며 포기하는 사람, 재능과 센스는 타고 나야 한다고 말버릇처럼 되뇌는 사람.’ 저자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는 걸 목표로 신간 『마케터처럼 생각하기』를 저술했다.

저자가 다루는 것은 그야말로 ‘시각’이다. AI 시대, 정보 과잉 시대에서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할 ‘통찰’의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부서에 배치된 신입사원은 물론이고, 그 이외의 분야 사람이라도 자신의 일에서 진짜 성과를 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평범한 회사원이 ‘시장을 움직이는 수준’의

기획을 할 수 있었던 까닭


야마모토 다이헤이라는 인물의 약력은 조금 특이하다. 토요타자동차 신차 개발 엔지니어로 시작해 TV 방송국 TBS의 프로모션,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거쳐 현재는 F6디자인주식회사라는 경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한다. 그는 각각의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왔다. 첫 저서 『토요타의 회의는 30분』은 책 제목을 광고한 것만으로도 일본 평균 회의 시간을 반절 정도 줄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일 잘하는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사고 기술, 정보 수집 및 행동법을 책 한 권에 압축해 정리했다. 저자는 『마케터처럼 생각하기』에서 구체와 추상을 오가는 사고방식, 전제를 의심하는 사고 습관, 본질을 꿰뚫는 사고 순서 등을 제안한다. 아무리 재능과 센스가 부족해도 기획, 데이터 분석 및 조사, 프레젠테이션, 회의 등에서 아이디어의 질과 양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AI 시대가 두려운가?

‘통찰’이 가진 힘을 통감하라!


‘노력하는데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나한테는 소질이 없다며 포기하는 사람, 재능과 센스는 타고 나야 한다고 말버릇처럼 되뇌는 사람.’ 저자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는 걸 목표로 『마케터처럼 생각하기』를 저술했고, ‘어떤 조건’만 만족시키면 누구든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알려준다.


책의 구성만 살펴봐도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보인다. 인트로덕션에서는 마케팅 분야에서의 재능과 센스란 무엇인지부터 명확히 밝힌다. 챕터1에서는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으로 ‘구체와 추상 오가기’ 기법을 설명한다. 챕터2의 제목은 ‘새의 눈, 곤충의 눈, 물고기의 눈’이다. 생소할 수 있는 이 표현을 이해하면 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획득할 수 있다. 챕터3에서는 우리가 어째서 “왜?”냐고 물어야 하는지, 어떻게 “왜?”라고 물어야 적절한지를 알려준다. 니즈의 본질을 다루는 챕터4에서는 일상에서 고객의 진짜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을, 챕터5에서는 자신이 덤벼야 하는 ‘싸움터’를 찾고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챕터6에서는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를 지적하며 “생각이 아니라 행동을 질문하라!”고 주문하고, 챕터7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방법들로 블루오션에서 벗어나 적절한 샛길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다루는 것은 그야말로 ‘시각’이다. AI 시대, 정보 과잉 시대에서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할 ‘통찰’의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부서에 배치된 신입사원은 물론이고, 그 이외의 분야 사람이라도 자신의 일에서 진짜 성과를 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노력을 ‘성과’로 만들고 싶다면

마케터의 시선을 장착하라!


저자는 젊은 시절, 비즈니스서를 읽어도 너무 어려워서 다 읽지 못하거나 읽어도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마케팅이라는 전문적인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에 ‘스토리’라는 장치를 넣었다. 각 챕터의 시작은 20대 직장인인 주인공이 어떻게 업무를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 뒤를 이어 ‘STUDY’라는 해설 파트가 나온다. 물론 이 책은 소설이 아니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것이어서, 주된 내용은 해설 파트에 있다.


이 책을 먼저 만나본 일본의 독자들은 『마케터처럼 생각하기』를 읽고 이렇게 반응했다.

“더 일찍 읽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새로운 시야가 생겼다. 눈이 뜨이는 이야기다.”

“사회인 7년 차지만 생각하는 방식의 근간을 바꾸게 되었다.”

“마케터의 사고와 행동을 삶에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 바로 당신의 커리어를 뒤바꿔 줄 책이다.


▶ 책 속으로


요즘은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업무 효율화와 관련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웹 마케팅 분야에서는 실제로 ‘효율화’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마케터라고 부르는 일이 많더군요. “CPM이 몇 배 상승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말이죠.

진정한 마케터는 경험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그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삼아 싸워나갈 곳을 정하고, 시장 그 자체를 움직일 줄 압니다.

디지털 수치의 효율화는 어디까지나 개선에 불과할 뿐, 시장 그 자체를 드라마틱하게 약동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_ 「시작하며」 중에서


재능이란 무엇일까요? 

어떤 일을 잘해 낼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의미합니다.

센스란 무엇일까요?

어떤 것의 특징을 잘 잡아내는 능력 및 판단력, 감각을 뜻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나한테는 재능이 없어.”

“넌 타고난 센스가 있구나.”

실패하면 변명부터 하는 그런 사고 정지 상태에 빠져 있지는 않나요?

재능과 센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건 아닐까요?

재능과 센스의 본질이란 나 자신이 마주한 일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는가입니다.

지식을 많이 집어넣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그 정보를 어디까지 고려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_ 「큰 시장으로 과감하게 나가자」 중에서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라.’

‘손님의 입장이 돼봐라.’

‘당신이 만든 자료는 읽는 사람을 고려해서 제작했는가?’

‘주변을 좀 더 살펴라.’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입장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을 겁니다. 그러나 고민해서 상대방의 입장이 될 수 있다면 아마 세상에 문젯거리는 생기지도 않겠죠.

좋은 아이디어에는 생각하는 ‘틀’이 있습니다. 생각하려면 지금 내가 가진 정보만이 아니라 새롭고 유력한 정보를 입수해야 합니다.

유력한 정보를 입수하려면 세 가지 눈, 다시 말해서 ‘시점’이 필요하죠.

그 세 가지 시점이란 새의 눈, 곤충의 눈, 물고기의 눈입니다.

_ 「당신에게 약점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제가 아는 사실은 ‘성과란 곱셈’이라는 점입니다.

‘탄탄하고 꾸준한 방법’과 ‘시도한 횟수’를 곱하는 겁니다.

이것도 하나의 곱셈입니다.

바로 그런 방법을 찾은 후, 시도하는 횟수를 꾸준히 늘리면 됩니다.

시장을 발견하기 위한 횟수에 제한 따위는 없죠.

그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횟수에도 제한은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뭐든 간에 제한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학교 시험을 보는 횟수, 채용 면접을 보는 횟수. 그러나 공부하거나 복습하는 횟수에는 제한이 없죠. 성과가 나올 때까지의 과정에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법을 찾아내 꾸준히 시도합니다. 한 번으로 단정 지으려 하지 말고, 실패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거예요. 그리고 재고해서 다시 나아가는 겁니다.

싸우는 시장을 백발백중으로 찾아내거나 성공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지금 당신이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성공한 인물의 실적도 몇 번의 도전 끝에 겨우 얻은 성과입니다.

_ 「성과는 곱셈!」 중에서

▶ 저자 소개


야마모토 다이헤이. 전략 컨설턴트/사업 프로듀서. 

2004년 대학교 졸업 후에 토요타자동차에 입사하여 렉서스, 코롤라, 아이큐 등의 개발 업무에 임했다. 토요타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데이터사이언스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부사장 표창, 상무임원 표창을 수상했다. 

그 후에 도쿄 방송사인 TBS로 이직하여 〈일요 극장〉, 〈SASUKE〉, 〈레코드 대상〉 등 주력 프로그램의 리브랜딩을 담당해 성공시켰다. 

악센츄어에서 경영 컨설턴트 경험을 쌓고, 2018년에 경영 컨설팅 회사 F6디자인을 창업했다. 토요타식 문제 해결법을 크게 개선하고, 통계학을 활용하여 독자적인 마케팅법을 개발했다. 기업 및 사업의 신규 프로듀스, 기업 리브랜딩, AI 활용 영역 등에서의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최근에는 조직 매니지먼트나 인재 육성 등의 인사 영역 컨설팅도 시작했다. 지금까지 아코디아골프 집행위원 CMO, DMM메이크아키바 전략고문, 센트매틱주식회사 CMO 등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수많은 기업의 요직을 역임했다.


▶ 역자 소개


김진아.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해설한 도서로 『스크린 일본어 회화: 어그레시브 레츠코』, 옮긴 도서로 『생물은 왜 죽는가』, 『헤르메스』, 『과거로 돌아가는 역』, 『좋은 부모는 한 끗이 다르다』,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철학자들의 토론회』,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한밤의 미스터리 키친』, 『코로나와 잠수복』, 『가모가와 식당』, 『비틀리스』, 『터부』 등이 있다.

시작하며




INTRODUCTION 난 재능이 없는 걸까?


STUDY


⚬ 큰 시장으로 과감하게 나가자


⚬ 손님이 필요로 하고, 기뻐하는 것은 무엇인가?


⚬ 고객상이 또렷하게 보이는가? 




CHAPTER 1 2시간 회의에서 건진 게 없을 때


STUDY


⚬ ‘구체화’와 ‘추상화’를 완전히 이해한다


⚬ ‘줄기에서 가지’ 순서로 사고를 진행한다 




CHAPTER 2 새의 눈, 곤충의 눈, 물고기의 눈


STUDY


⚬ 당신에게 약점이란 무엇인가?


⚬ 시야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자




CHAPTER 3 의심하라, 원인과 대책은 별개다


STUDY


⚬ ‘진정한 Why’를 얼마나 이해하는가?


⚬ Why가 먼저, How는 그다음


⚬ ‘상식’에서는 최대한 거리를 둔다


⚬ 나 자신의 ‘옳다’를 고집하지 않는다


⚬ 성공 경험을 과신하지 않는가?


⚬ 모든 일에 ‘왜’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CHAPTER 4 니즈의 ‘본질’ 찾는 법


STUDY


⚬ 수단에 얽매이면 목적을 잃는다


⚬ ‘경험한 정보’가 제일 강하다




CHAPTER 5 내가 이길 수 있는 싸움터 만들기


STUDY


⚬ 뛰어난 지적 생산에는 공통된 방법이 있다


⚬ 이노베이션이 태어나는 과정


⚬ 성과는 곱셈!




CHAPTER 6 생각이 아니라 행동을 질문하라


STUDY


⚬ ‘상대가 원하는 것’에만 답한다


⚬ 아무것도 창조하지 못하는 사람이 부딪히는 시장 조사의 벽


⚬ 평소 우리의 사고방식은 상상한 것보다 훨씬 편향적이다


⚬ ‘시작 지점’은 어디까지나 상대방




CHAPTER 7 샛길 찾기


STUDY


⚬ VUCA의 시대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 ‘본연의 모습’과 ‘현 상태’의 차이를 찾는다


⚬ 약점을 숨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 샛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최종 병기


⚬ 로지컬 싱킹의 한계를 넘는다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