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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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신간
자본시장법
저자
이상복
역자
-
분야
법학 ▷ 법학일반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1.03.10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1700P
판형
사륙배판
ISBN
979-11-303-3766-1
부가기호
93360
강의자료다운
-
정가
82,000원

중판발행 2021.04.16

초판발행 2021.03.10


2015년 12월부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본시장법 관련 안건을 다루게 되었다. 자본시장법은 법조문이 다른 금융관련법보다 방대하고 복잡해서 법률, 시행령, 금융투자업규정,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등을 함께 살펴보고 안건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로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의 규정, 금융투자협회의 규정과 모범규준 및 표준약관을 함께 살펴보아야 자본시장 관련 사안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에 유념하였다.
첫째, 이해의 편의를 위해 법조문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책의 체계를 구성하였고, 법률, 시행령, 금융투자업규정, 금융기관의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등의 주요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였다. 또한 실무상 많이 이용되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의 규정을 반영하고, 2021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금융투자상품에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여 그 내용을 반영하였다.
둘째, 이론을 생동감 있게 하는 것이 법원의 판례와 금융당국의 사례임을 고려하여 판례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처리한 인가·등록·승인 사례, 대주주 변경승인 사례, 금융투자업자의 불건전 영업행위 사례, 공시사례, 불공정거래사례 등을 반영하였다. 
셋째, 금융투자업자와 금융당국 등의 실무가와 법률가, 연구자들이 자본시장법의 이론과 실무를 익혀 자본시장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금융투자상품과 이 상품이 거래되는 금융투자상품시장을 알아야 자본시장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 관련 법령을 반영하여 상품과 시장을 상세하게 집필하였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감사드릴 분들이 많다. 바쁜 일정 중에도 초고를 읽고 조언과 논평을 해준 강인태 박사, 엄세용 박사, 장인봉 박사, 신광선 팀장, 나지수 변호사, 장기홍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 박영사의 김선민 이사가 정성을 들여 편집해주고 제작 일정을 잡아 적시에 출간이 되도록 해주어 감사드린다. 출판계의 어려움에도 출판을 맡아 준 박영사 안종만 회장님과 안상준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법률가와 학자로서의 길을 가는 동안 격려해준 아내 이은아와 딸 이가형, 아들 이지형과 함께 출간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2021년 3월 이상복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28기로 변호사 일을 하기도 했다.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방문학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거쳐 서강대학교에 자리 잡았다. 서강대학교 금융법센터장, 서강대학교 법학부 학장 및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 관세청 정부업무 자체평가위원, 한국공항공사 비상임이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증권법학회 부회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신전문금융업법〉(2021), 〈금융법강의 1: 금융행정〉(2020), 〈금융법강의 2: 금융상품〉(2020), 〈금융법강의 3: 금융기관〉(2020), 〈금융법강의 4: 금융시장〉(2020), 〈경제민주주의, 책임자본주의〉(2019), 〈기업공시〉(2012), 〈내부자거래〉(2010), 〈헤지펀드와 프라임 브로커: 역서〉(2009), 〈기업범죄와 내부통제〉(2005), 〈증권범죄와 집단소송〉(2004), 〈증권집단소송론〉(2004) 등 법학 관련 저술과 철학에 관심을 갖고 쓴 〈행복을 지키는 法〉(2017), 〈자유·평등·정의〉(2013)가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와 책임에 관한 미국의 논의와 법적 시사점’(2017), ‘외국의 공매도규제와 법적시사점’(2009), ‘기업지배구조와 기관투자자의 역할’(2008) 등이 있다.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장편소설 〈모래무지와 두우쟁이〉(2005)와 에세이 〈방황도 힘이 된다〉(2014)를 쓰기도 했다.

제1편  금융투자업 감독기관과 관계기관

제2편  금융투자상품

제3편  금융투자업자

제4편  금융투자상품시장

제5편  기업공시규제

제6편  불공정거래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