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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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 계약관리의 이해와 실무
신간
건설플랜트 계약관리의 이해와 실무
저자
배승윤
역자
-
분야
공학 ▷ 기술/공학일반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1.09.17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372P
판형
크라운판
ISBN
979-11-303-1389-4
부가기호
93540
강의자료다운
-
정가
23,000원

초판발행 2021.09.17


제가 이 책을 처음으로 구상했던 시기는 약 5년 전입니다. 당시 저는 많은 경험을 쌓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업계에 종사하게 된 이후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많은 의문점과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특히 계약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건설/플랜트 업계에서의 해외 계약에 대한 부분은 학교나 직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글로벌 건설 산업의 트렌드와 계약 조항은 점점 진화하는데, 우리는 기존에 일하던 대로, 그리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노하우가 축적되고 이것이 후배들에게 잘 전해져 내려온다면 이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이 또한 개개인의 경험의 공유 및 전달 수준에서 머물 뿐, 정리된 이론 체계나 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업무 지침서 등이 미비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 때 저는 제가 가지는 아쉬움을 책으로 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우리 업종의 계약 관련 지식 체계가 잘 수립되지 않고, 축적된 노하우가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면, 나와 같은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다른 사람이 그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을 쓰면 어떨까?
이에 더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만든 계기가 또 있었습니다. 지난 2010년대 내내 벌어졌던 국내 건설 및 조선 기업들의 플랜트 사업에서 입게 된 대형 손실들이었습니다. 2000년대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원자재를 끌어들여 각종 제품들을 만들고 이를 전세계에 수출해 왔습니다. 덕분에 세계 교역은 매우 활발해졌고, 중공업 등 각종 산업이 호황 싸이클로 접어 들었으며, 원유 가격이 급등하는 등 경기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아서 세계 곳곳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건설/플랜트 산업 또한 오랜 기간 기다리던 호황이 도래했고, 한국의 조선 및 건설 기업들도 정유,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들을 연속적으로 수주 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달려들었던 이 사업들은 2008년 금융 위기를 지나면서 수년 후 결국 독이 든 사과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기에 수주해왔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시간이 지나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독이 든 사과로 판명이 난 것입니다. 이 때문에 2013년 이후 많은 건설 및 조선 기업들이 해당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천문학적인 손실이 생겼다고 보고하기 시작했고, 당시 수주했던 대형 프로젝트 들로부터 발생한 손실은 심지어 2019년까지도 기업에 악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모 기업에서는 분식 회계 건으로 CEO가 감옥에 가는 일도 발생했고, 상당수의 대형 건설 및 조선 기업들이 수조 원씩의 적자를 발표하는 등 후폭풍이 휘몰아 쳤습니다. 이 후 전체 산업의 경기는 급속도로 가라앉고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증자를 단행하거나 M&A를 통해 다른 기업으로 넘어가는 등 2020년대 들어서야 당시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당시 언론들에서는 위기의 원인을 무리한 저가 수주로 인한 출혈 경쟁, 즉 수주를 하기 위해 가격을 무리하게 낮춰서 경쟁해 결국 제 살 깎아먹기에 지나지 않았다고 보도를 하곤 했습니다. 혹은 우리 기업이 원천 기술이 없어 설계를 직접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연 당시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저가 수주 혹은 설계 역량 부족 때문이라고 단정지어 진단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러한 진단을 단편적인 해석이라 판단하고, 최소한 업계 종사자들만이라도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5년 전에 처음 구상한 책은 3년 여 전부터 본격적으로 집필하기 시작해서 이제서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처음 구상했던 방향과는 약간 달라지기도 하고, 집필하게 된 저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제가 이 책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건설/플랜트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가지는 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고, 특히 계약 업무 관련하여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식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축적의 시간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이정동 교수님을 비롯한 26명의 서울공대 교수님들이 한국 경제가 처하고 있는 현 상황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가지고 계신 식견을 정리해 펴낸 책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다른 교수님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점을 진단하였지만, 그 기저에 깔려 있는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은 동일합니다. 바로 축적된 경험의 부재입니다. 우리나라가 전쟁 이후의 폐허로부터 급속하게 발전해 오며 취했던 많은 전략들, 즉 벤치마킹 혹은 패스트 팔로잉(Fast?Following)과 같은 방식이 예전과 같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일종의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경험의 축적을 통해 창의적으로 개념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플랜트 산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90년대 이후 해외 대형 토목 및 플랜트 공사에 뛰어들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왔습니다. 유럽 등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가 구조와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납기를 맞추어 줌으로써 신뢰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금융 위기 전후로 시장의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면서 기존의 성공 방정식이 통하지 않게 되었으나 한국 기업들은 이 흐름을 읽지 못하고, 축적된 경험 없이 도전했다가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2020년대인 현재 한국 건설 및 플랜트 관련 기업들은 당시보다 많은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커다란 실패로부터 기인한 수많은 교훈들을 통해 이제는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날개를 펼칠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단순히 축적되었다고 해서 경쟁자들을 충분히 따돌릴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은 아직 업력이 오래된 유럽 및 미국 등의 기업들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또한 20여 년 전에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원가 구조도 이제는 중국 및 인도의 신흥 경쟁자들에 상당히 뒤쳐지는 편입니다. 이에 저는 단순히 경험을 축적하는 것뿐이 아닌, 축적된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축적된 경험의 지식체계화’입니다.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산업은 노동 집약 산업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 고도의 지식 기반 산업이라 보는 것이 더욱 합당합니다. 물론 현장 시공에서의 단순 노무비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에서의 기술력 차이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인이라 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의 본질을 따져보면 하이테크를 요구하는 IT 산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이는 기본적으로 지식의 축적 및 활용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적극적인 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을 요하는 IT나 기타 하이테크 산업과는 다른 접근 방법을 필요로 합니다.
지식 기반 산업이라 함은 축적된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 가치를 창출해내는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산업에서는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로부터(Data) 유용한 정보(Information)를 도출해내고, 정보들이 사용자의 필요성에 의해 지식(Knowledge)으로 가공됩니다. 이렇게 취득된 지식들은 적절성 및 정확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통하여 적절한 지식으로 등재되어 기존 지식에 더하여 축적되며, 축적된 지식들은 추론 과정을 통해 적절하게 변형되어 활용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의미 없는 데이터들이 의미를 가진 지식으로 진화되며, 이렇게 구축된 프로세스를 지식 체계(body of knowledge)라 부릅니다.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산업을 지식 기반 산업으로 정의할 수 있는 이유는 산업의 유니크(Unique)한 특성상 한 번 활용된 지식(이전 프로젝트의 실적)은 동일한 형태로 다시 활용될 수 없으며, 어떠한 형태로든지 새롭게 가공되고 재해석되어야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유의미한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이전에 생성된 데이터 및 정보의 저장, 혹은 재활용이 전부인 것이 아니라 합당한 과정을 통해 축적된 지식이 유용하게 재활용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수립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년 전에 대구에 지은 미술관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현 시점에 서울에 새로 짓는다고 할 때, 같은 디자인, 같은 사양의 자재 및 동일한 시공사를 선정한다고 해도 동일한 예산으로 지을 수는 없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토지 가격이 다르고, 지반 상태가 달라 파운데이션 시공 시 적용 가능한 기술 및 원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서울시의 교통 혼잡 때문에 필요한 자재 운송 비용 및 장비 동원 비용이 달라질 수 있고, 인플레이션 및 지역의 차이로 인한 노무비 또한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산업에서 한 번 축적된 지식은 분석 및 추론 과정을 통해 변형되어 활용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전체 과정을 지식체계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체계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인 계약과 Project Control 관련해서는 아직 미진해 보입니다. 단순히 이전 발생했던 이슈들을 정리 및 분석해서 새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수준을 벗어나, 모든 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오면 이전 데이터와 비교 검토하여 정보화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추론 및 분석 과정을 통해 지식, 경험, 노하우 등이 체계화되어 기업 내 구성원들이 상시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당 영역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은 지난 수 십년 간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초 지식 및 이해도 없이 몸으로 부딪쳐 왔습니다. Project Control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문 계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주기적으로 제출하는 리포트가 왜 중요한지, 베이스라인이 계약적으로 어떤 효력을 가지고 있는지, 발주처는 왜 리스크 분석(Risk Analysis)을 요구하는지, 하도급 계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원가 관리 및 분석 프로세스가 왜 중요한지 등에 대해서 우리는 누가 가르쳐 주는 바 없이 일을 하며 배워 왔습니다. 현업에서 실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전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그 깨달음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본질적인 이해가 수반될 때 그러한 깨달음은 더욱 강력해 집니다.
제가 영국 대학원을 통해 관련된 학업을 수행하며(Commercial Management and Quantity Surveying) 놀랐던 점은 그동안 현업에서 일하면서 몸으로 부딪쳐 깨달은 단편적인 것들에 대해 영국에서는 이미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지식 체계를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후 경험을 축적할 수 있어야 축적된 경험이 차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아직 경험도 많지 않은 제가 감히 이렇게 책을 저술하게 된 이유입니다. 효과적인 지식 체계라 함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집단 지성과 같이 다양한 사람들의 지식, 경험 및 의사 등이 한데 어우러져 분석, 토론,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지식 체계로 만들어질 때, 여기에 경험들이 축적되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지 않습니다. 정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능력도 되지 않을 뿐더러, 우리 사는 복잡한 세상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정답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내용들은 이미 글로벌 학계에서 어느 정도 컨센서스를 이루고 있는 내용들이기는 하지만, 실제 업무 현실은 이론과는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업에서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그 동안 제가 일하면서 겪어왔던 경험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습득한 약간의 이론들을 토대로 제가 생각하는 프로젝트 및 계약의 본질, 그리고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의 관점과 생각 등을 담았습니다.
길지 않은 경력과 깊지 않은 학습 역량을 토대로 감히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본 책의 내용이 국제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된 지식 체계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이 책에 담겨진 저의 생각에 대한 여러 의견 및 반론 등을 제시해 주는 것 자체가 지식 체계가 형성되는 과정입니다. 본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실제 업무 하시면서 겪으셨던 경험과 본인의 생각을 비교해 보시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메일 주소로 의견을 보내 주시거나,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남겨 주시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는 자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sy1154@gmail.com
Blog.naver.com/40fireballer 건설계약 공부방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이 책을 저술하는 데 도움을 주신 전?현직 동료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승윤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Heriot Watt University에서 Commercial Management and Quantity Surveying 석사 학위(Master of Science)를 취득하였다.
국내외 EPC 및 조선 기업에 근무하면서 십 년 이상 다양한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커리어 내내 Project Control과 계약 관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건설계약 공부방’이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Blog.naver.com/40fireballer)

들어가며  _ iii


PART 01
 프로젝트와 계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_ 2
Chapter 01 프로젝트의 본질  5
Chapter 02 건설,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의 본질  9
❚프로젝트 기반 산업(Project based industry)  _ 10
❚노동 집약 산업  _ 12
❚세분화/파편화(Segmented/fragmented)  _ 15
❚지식 기반 산업(Knowledge–Intensive Industry)  _ 16
❚경기 민감형/후행적 산업(Cyclical & Time lag)  _ 18
❚저생산성/보수적/반혁신적  _ 21
Chapter 03 Project Control이란 무엇인가  23
❚프로젝트의 본질, 그리고 세 가지 필수 요소  _ 25
❚프로젝트 생애주기(Life Cycle)에서의 Project Control  _ 29
❚Project Manager vs. Project Control Manager  _ 30
❚Project Control과 데이터(Data)  _ 31
Chapter 04 획득 가치관리(EVM; Earned Value Management)  39
❚시간과 돈의 함수  _ 41
❚작업 범위(Scope)의 확정  _ 42
❚Work Breakdown Structure; WBS  _ 44
❚획득 가치(Earned Value) 커브(Curve)  _ 46
❚EVM 성과 지표  _ 48


PART 02
 리스크 관점에서의 계약  _ 56
Chapter 05 서양인들의 계약에 대한 관점  59
❚아시아적 유교 문화  _ 60
❚사회계약론  _ 64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_ 67
Chapter 06 계약과 리스크  72
❚건설/플랜트와 리스크  _ 73
❚계약의 본질적인 속성  _ 75
❚계약은 어떻게 리스크를 다루는가  _ 77
❚계약 리스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_ 84
Chapter 07 가치 평가(Valuation)  86
❚중간 정산을 위한 가치 평가(Interim Valuation)  _ 89
❚계약가 확정을 위한 가치 평가  _ 90
❚계약 변경(Variation)에 대한 가치 평가(Valuation)  _ 95
Chapter 08 계약 변경(Variation)  97
❚계약 변경의(Variation) 메커니즘  _ 98
❚발주자의 업무 지시(Instruction)  _ 101
❚도면 변경(Drawing Revisions)  _ 101
❚계약 변경(Variation)에 대한 가치 평가(Valuation)  _ 103
Chapter 09 Value for Money  106
❚가치(Value)에 대한 이해  _ 108
❚건설/플랜트 산업에서의 가치  _ 110
❚VFM의 3요소  _ 114
❚가치와 리스크  _ 117
Chapter 10 Baseline과 Programme  119
❚베이스라인(Baseline)의 의미  _ 120
❚좋은 베이스라인의 조건 ⓛ: 명확한 Scope의 정의  _ 123
❚좋은 베이스라인의 조건 ②: Programme의 문서화  _ 125
❚좋은 베이스라인의 조건 ③: 좋은 스케줄의 작성  _ 129
Chapter 11 조달 경로(Procurement Route)의 이해  133
❚구매(Purchasing) vs 조달(Procurement)  _ 133
❚고객의 주 전략(Primary Strategy)  _ 134
❚조달 경로(Procurement Route)와 계약 구조  _ 137
❚설계/시공 분리 방식(Design–Bid–Build)  _ 139
❚설계/시공 일괄 방식(Design and Build)  _ 141
❚Management Contracting 방식  _ 143
❚EPCM(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Management)  _ 145
❚건설 사업관리 방식(Construction Management)  _ 146
❚조달 경로(Procurement Route)와 리스크  _ 147
Chapter 12 대금 지불(Payment)의 의미와 방법  151
❚발주자의 본질적 의무  _ 151
❚중간 정산(Interim Payment)  _ 152
❚계약가를 정하는 방법(Lump Sum vs Provisional Sum)  _ 153
❚대금 지불 방법과 리스크  _ 154
❚Pay When Paid  _ 157
Chapter 13 시간(Time)에 대한 계약적 관점  160
❚Time is of the essence  _ 160
❚방해 원칙(Prevention Principle) 및 Time at Large  _ 163
❚Time Bar 조항  _ 165
❚공정 지연(Delay)에 대한 관점  _ 166
❚동시 다발적 지연(Concurrent Delay)  _ 168
❚여유 기간(Float)에 대한 관점  _ 171
Chapter 14 리스크 분석; Monte Carlo Simulation  174
❚리스크의 본질  _ 176
❚리스크에 대한 확률적 접근; Monte Carlo Simulation  _ 179
❚실제 프로젝트에서의 Monte Carlo Simulation 적용  _ 182
❚Monte Carlo Simulation을 바라보는 관점  _ 184
Chapter 15 Value Management  188
❚가치를 향상시키는 방법  _ 189
❚Value Management(VM)와 Value Engineering(VE)  _ 191
❚VM의 구체적인 방법론  _ 194
❚VM과 RM(Risk Management)  _ 196
❚VM의 사례  _ 198
Chapter 16 Whole Life Costing(WLC)  201
❚WLC의 개념  _ 202
❚완공 이후의 비용  _ 203
❚WLC 계산 기법  _ 205
❚WLC와 VM  _ 208
❚WLC에 대한 회의론  _ 209
Chapter 17 클레임(Claim)에 대한 이해  211
❚클레임 vs Variation(Change) Order  _ 211
❚클레임(Claim)과 입증(Reasoning)  _ 216
❚Evidence의 중요성  _ 219
❚분쟁을 피하는 법(How to avoid Dispute)=적절한 클레임(Proper Claim)  _ 220
❚클레임의 종류  _ 222
❚총 원가(Total Cost)/글로벌(Global) 클레임  _ 223
❚공기 연장(Extension of Time) 클레임  _ 226
❚Disruption 클레임  _ 229
❚연장 비용(Prolongation Cost) 클레임  _ 234
❚성공적인 클레임의 조건  _ 236
Chapter 18 기록 관리; Notice, Contemporaneous Documentation and Record Keeping  238
❚통지(Notice)의 중요성  _ 239
❚Contemporaneous Documentation  _ 242
❚잘못된 문서관리와 이유  _ 244
❚불필요한 분쟁 방지 대책  _ 246
Chapter 19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ADR)  248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ADR)의 종류  _ 249
❚조정(Mediation)  _ 250
❚전문가 결정(Expert Determination)  _ 252
❚분쟁 조정 위원회(Dispute Adjudication Board; DAB)  _ 253
❚중재(Arbitration)  _ 254
❚중재지(Seat of Arbitration) 선정  _ 255


PART 03
 건설 산업과 계약의 새로운 흐름  _ 258
Chapter 20 EPC에 대한 생각  262
❚EPC는 계약 구조의 한 가지 형태  _ 263
❚EPC 계약 기준  _ 265
❚EPC 계약에서의 리스크 배분  _ 267
❚EPC 계약가 산정 구조  _ 268
❚EPC 계약의 리스크 프리미엄  _ 270
❚EPC에서의 가치 공학  _ 271
❚EPC 계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_ 273
Chapter 21 조달 경로(Procurement Route)의 발전 276
❚Novation  _ 277
❚Two Stage Tendering  _ 279
❚Develop and Construct  _ 283
❚Design and Manage(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Management; EPCM)  _ 285
❚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PMC)  _ 289
❚Partnering  _ 290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대하는 자세  _ 291
Chapter 22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294
❚PPP 방식의 도입과 확산  _ 295
❚PPP의 프로젝트 구조  _ 300
❚PPP와 리스크  _ 302
Chapter 23 New Engineering Contract(NEC) 305
❚NEC의 등장 배경 및 특성  _ 308
❚NEC3 ECC의 구성  _ 311
❚NEC3 ECC의 주요 특징들  _ 315
❚NEC3 ECC에 대한 한계 및 비판  _ 318
❚NEC vs FIDIC  _ 319
Chapter 24 건설 산업의 미래 기술들 323
❚조립식 공법(Pre–fabrication) 및 모듈화(Modularization)  _ 324
❚가상(Virtual) 및 증강(Augmented) 현실  _ 327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와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sis)  _ 329
❚연결 기술(Connectivity)  _ 333
❚3D 레이저 스캔 & 사진측량법(Photogrammetry)  _ 336
❚우리가 맞이하게 될 변화  _ 340
Chapter 25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43
❚BIM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_ 344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 BIM  _ 347
❚BIM과 시설물 관리(Facility Management)  _ 350
❚BIM 도입의 장애물, 계약  _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