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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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 용어사전
신간
행정학 용어사전
저자
한국행정학회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
역자
-
분야
행정학 ▷ 행정학일반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0.06.30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738P
판형
사륙배판
ISBN
979-11-303-1029-9
부가기호
93350
강의자료다운
-
정가
42,000원

초판발행 2020.06.30


행정학 용어사전은 한국행정학회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행정학전자사전을 근간으로 하여 발간되었다. 2020년에 설립 20주년을 맞게 된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로서는 이번 행정학 용어사전 발간 사업이 매우 뜻깊은 발자취로 기억될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도 자명하다. 행정학을 사랑하는 많은 학자와 실무자께서 행정학의 학문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땀과 노력으로 집필하신 용어들이기 때문이다. 필자들은 용어 수록을 허락해 주시고, 용어의 수정·보완이라는 번거로운 작업까지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셨다.

행정학 용어사전에는 총 59분의 행정학자, 연구자, 실무자 등이 집필하신 178개의 행정학 필수 용어들이 수록되어 있다. 행정학전자사전에 수록된 용어 가운데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논의를 거쳐 용어를 선정했다. 그리고 선정된 용어의 집필자들께 해당 용어의 행정학 용어사전 수록 허용 문의 및 수정·보완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물론 선정된 용어 중 행정학 용어사전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집필자께서 작고하신 등의 사유로 안타깝게 수록되지 못한 용어들도 있다. 그러한 용어들의 경우에는 본서 <부록 1>과 <부록 2>에 한국행정학회 홈페이지에 등재된 ‘행정학전자사전’에서 그 용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행정학 용어사전에 수록된 내용은 하나같이 행정학에서 중요하게 연구되어온 용어들이다. 행정학 용어사전에 수록된 용어의 개념 정의, 등장 배경, 활용 사례 등과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 학자, 연구자, 실무자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까지 행정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개별 연구자들에 의해 산발적으로 다양하게 개념 정의되어 오면서 혼란이 적지 않았다. 행정학 용어사전에 수록된 용어들은 대부분 해당 세부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용어들이다. 하나 혹은 유사 용어에 대해 복수의 연구자가 정리한 내용을 수록함(예: 사회적 자본)으로써 용어에 대한 이해를 보다 풍부하게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집필자들은 행정학 용어사전에 수록을 허락해 주시고,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한국행정학회에 기부하는 결정에 흔쾌히 동의해주셨다. 한국 행정과 행정학의 발전, 그리고 후학들을 위해 크게 기여해 주신 것이다.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행정학 용어사전의 바탕이 되는 행정학전자사전은 2001년(당시 정용덕 학회장)에 착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20년 5월 현재 1,133개의 행정학 용어가 수록되어 있다. 올해로써 20주년을 맞이하는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는 조석준, 유평준, 유홍림, 박흥식, 양승일 교수님께서 위원장을 차례로 역임하시면서 성장·발전해 왔다. 박흥식, 유평준, 유홍림, 정용덕 교수님은 이번 행정학 용어사전 발간 과정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셨다. 이분들의 헌신과 배려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깨달은 것이 있다. ‘이분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행정학이 이렇게 발전하고 또 후학들이 성장할 수 있었구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 형언할 수 없다. 부디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여기에 더하여 최연태, 이혁우, 배관표 교수님, 백승주 박사님, 나보리 간사님의 헌신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이 행정학 용어사전의 발간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다. 핵심 행정용어의 선정에서, 정리, 신규용어 집필, 용어 분석 작업 등에 이르기까지 실로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셨다. 특히, 나보리 간사님은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작성은 미뤄둔 채 용어 정리와 원고 수합 등 행정 실무까지 지원해 주셨다. 이 지면을 빌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행정학 용어사전 발간 사업에는 약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2018년 12월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의 보고 회의에서 행정학 용어사전을 발간하는 안이 논의되었고,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의 행정학 용어사전발간추진단(정용덕, 유평준, 유홍림, 박흥식, 양승일, 최연태, 이혁우, 김정인, 배관표, 백승주, 나보리)이 구성되었다. 추진단은 2019년 1월부터 저서에 수록될 행정학 주요 용어 선정 작업에 착수하였다. 용어 선정은 조직, 인사, 재무, 규제, 지방행정, 전자정부 등 행정학 영역별로 두 분의 전문가를 선정하여, 용어사전에 포함될 필요가 있는 용어(기존에 행정학전자사전에 수록된 용어 및 신규 집필이 필요한 용어)들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작업은 9월까지 총 3차에 거쳐 진행되었다. 2019년 10월부터 출판 선정된 용어 가운데 기존에 행정학전자사전에 등재된 용어를 집필하신 분들에게 한국행정학회에서 이메일로 행정학 용어사전 발간 목적 및 취지를 안내하고, 용어 수록 허용 여부 등의 의사를 문의하는 이메일을 발송하였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2020년 1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확인 메일이 발송되었다. 특히, 2019년 12월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는 행정학 용어 분석 연구 및 행정학전자사전 운영현황, 그리고 행정학 용어사전 발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함으로써 행정학 용어의 중요성과 행정학 용어사전 발간 사업의 필요성 등을 학계 연구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렇게 하여 2020년 4월까지 행정학 용어 원고의 최종 수합 및 신규 용어 집필 작업이 완료될 수 있었다.

이 사전 편찬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한국행정학회의 김동욱 2019년 회장님과 이원희 2020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원고 수합 작업 및 이메일링 작업 등을 적극 지원해 주신 한국행정학회의 권현주, 오주봉 부장님, 해당 작업을 실질적으로 담당해 주신 이윤정 간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사전의 출간이 가능하도록 배려해 주신 박영사의 안종만·안상준 대표님, 이영조 차장님, 장유나 과장님, 조아라 과장님께도 깊이 감사한다.

하루하루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감사할 사람도, 감사할 일들도 참으로 많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감사할 일이 있다는 점이 또 감사할 따름이다. 이 사전이 한국 행정학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행정학을 아끼고, 행정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든 분의 염원이 이 사전에 다양한 방식으로 담길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2020년 6월
행정학전자사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인 씀

김정인(金貞忍): 현재 수원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인사정책, 조직행태, 조직이론, 공공갈등관리 등이 있다.
나보리(羅俌理):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문화정책 등이 있다.
박흥식(朴興植): 현재 중앙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공직윤리, 정부마케팅, 정보행동, 행정서비스소비자 행동 등이 있다.
배관표(裵貫杓): 현재 충남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정책도구론, 문화정책, 규제정책 등이 있다.
백승주(白昇周): 현재 한국교육개발원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정책분석평가, 사회정책, 교육정책 등이 있다.
양승일(楊承鎰): 현재 충남도립대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정책변동, 복지행정, 지방행정 등이 있다.
유평준(兪平濬):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분야로는 전자정부, 행정관리, 정책평가 등이 있다.
유홍림(柳鴻林): 현재 단국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분야로는 조직이론, 행정행태, 행정혁신 등이 있다.
이혁우(李奕雨): 현재 배재대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규제정책, 지원정책, 신제도경제학 등이 있다.
정용덕(鄭用德):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및 금강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분야로는 문명진보와 행정, 국가성의 행정적 토대, 거버넌스와 리더십 등이 있다.
최연태(崔連泰): 현재 경남대에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로는 전자정부, 정보통신정책, 재무행정 등이 있다.

(ㄱ)
가치중립성(Value Neutrality)  3
갈등관리(Conflict Management)  8
갑오개혁 11
거래 비용(Transaction Cost) 15
거버넌스(Governance) 18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 21
경험주의(Empiricism) 24
고위공무원단(Senior Executive Service) 29
공공가치(Public Value) 33
공공리더십(Public Leadership) 37
공공서비스(Public Service) 41
공기업의 민영화(Privatization) 44
공동생산(Coproduction) 47
공론화(Deliberation) 51
공리주의(Utilitarianism) 54
공식 조직(비공식 조직)(Formal Organization) 59
공유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 62
공정성(Justice) 67
공직부패(Public Corruption) 71
공직분류(Classification of Public Position) 75
과거제도(Chinese Imperial Examinations or Northeast Asian Royal Examinations)  79
관방학(Cameral Science)  83
교육훈련(Education & Training)  86
국민참여재판제도(Civic Participation in Trials)  89
국제행정(International Public Administration)  97
권력(Power) 102
권력의존모형(Power Dependence Theory) 105
권위(Authority) 109
권위주의(Authoritarianism) 113
규제관리(Regulatory Management) 116
규제심사(Regulation Screening) 122
규제일몰제(Sunset Law) 133
규제정치(Regulatory Politics) 136
규제총량제(Regulatory Total Amount System) 139
규제협상(Regulatory Negotiation) 142
균형성과표(Balanced Scorecard) 145
그룹웨어(Groupware) 148
기관대립형(機關對立型, Presidential System) 149
기획의 유형(Types of Planning) 151

(ㄴ)
내부고발(Whistleblowing) 155

(ㄷ)
다양성 관리(Diversity Management) 161
다층제(多層制, Multi-tier System) 164
단절적 균형 이론(Punctuated Equilibrium Theory) 165
단체자치와 주민자치(Citizen Autonomy) 170
대응성(Responsiveness) 175
대표성(Representativeness) 178
도농통합(都農統合) 181
도시경영(Urban Management) 183
도시수축(Urban Shrinkage) 189
동기부여론(Motivation Theory) 194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200

(ㄹ)
레짐이론(도시통치론; Regime Theory) 204
리엔지니어링(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BPR) 210
리터러시(Literacy) 214

(ㅁ)
목적론과 의무론(Teleology & Deontology) 216
무의사 결정(Non-Decision Making) 219
미군정기(美軍政期) 223

(ㅂ)
Burns의 거래적-변혁적 리더십론(Burns’ Transactional-Transformational Leadership Theory) 225
법가(法家) 228
보직관리(Placement Management) 232
복식부기(Double-entry Bookkeeping) 235
부성조직(부처조직) 241
분권화(행정 분권화, Administrative Decentralization) 245
브랜드 슬로건(Brand Slogan) 249
비교연구(Comparative Research) 251
비선호시설의 입지정책 253

(ㅅ)
사례연구(Case Study) 257
사무배분의 기준 261
Sabatier의 옹호연합모형(Sabatier’s Advocacy Coalition Framework: ACF) 268
사회복지정보화(Social Welfare Informationization) 272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 279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282
사회자본(Social Capital) 286
사회정의(Social Justice) 290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섬김의 리더십) 297
선발(Selection) 302
선택적 노출이론(Selective Exposure Theory) 305
성과관리(成果管理 / Performance Management) 307
슈타인(L Von. Stein) 행정학 311
시민사회(Civil Society) 314
시장실패(Market Failure) 323
신제도경제학 329
신제도주의(New Institutionalism) 335
실현가능성(Feasibility) 338
심리적 자본(Psychological Capital, PsyCap) 342

(ㅇ)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대안적 갈등해결방식) 347
MBTI 351
연구설계(Research Design) 358
연방제(Federalism/Federal State) 361
오우치(William Ouchi)의 Z이론 364
WLB(일과 생활의 균형: Work-Life Balance) 368
위원회(Committee) 372
유연근무제(Flexible Work Program) 377
윤리적 리더십(Ethical Leadership) 379
의사소통(Communication) 382
이원국가론(Dual State Theory) 388
이익충돌(이해충돌, Conflict of Interest) 393
인간관계 운동 397
인포데믹스(Infodemics) 401
일선관료(Street-Level Bureaucrat) 404
임파워먼트(Empowerment) 407

(ㅈ)
자원의존이론(Resource Dependency Theory) 411
자치경찰제 414
자치분권 418
재난관리(Disaster Management) 421
저작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 425
적극적 조치(Affirmative Action) 428
적극행정(Active Administration) 433
전략적 선택이론(Strategic Choice Theory) 436
전략환경영향평가(Strategic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440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449
정보관리(Information Management) 454
정보력 458
정보리터러시 461
정보윤리(Information Ethics) 465
정보접근(Information Access) 468
정부경쟁력(Government Competitiveness) 470
정부마케팅(Government Marketing) 473
정부 신뢰(Trust in Government) 477
정부실패(Government Failure) 480
정부업무평가(政府業務評價 / Government Policy Evaluation) 486
정책 조정 490
정책갈등의 3×3 유형론(3×3 Types Of Policy Conflict) 493
정책결정과정(Policy Making Process) 497
정책과정론(Policy Process Theory) 500
정책기획(Policy Planning) 509
정책네트워크(Policy Network) 512
정책 독점(Policy Monopoly) 517
정책변동(Policy Change) 519
정책변동 모형(Policy Change Model) 524
정책수단(Policy Instruments) 528
정책승계(Policy Succession) 531
정책오류(Policy Error) 533
정책집행 모형(Policy Implementation Model) 538
정책평가 모형(Policy Evaluation Framework) 541
정책학(Policy Sciences) 545
조세감면 552
조세지출(Tax Expenditure) 554
조직구조(Organizational Structure) 559
조직군 생태학이론(Population Ecology Theory) 565
조직규모(Organizational Size) 569
조직몰입(Organizational Commitment) 573
조직시민행동(OCB) 577
조직학습(Organization Learning) 580
주민투표(Referendum) 582
지방세(Local Tax) 587
지방정치이론(도시정치이론) 591
지방채(Local Debt) 600
지식인프라 604
지역정보화 606
지역정보화 정책 610
직렬(Series) 613
직위분류제(Position Classification) 618
직장 성희롱(Sexual Harassment) 621

(ㅊ)
참여적 의사결정(Participatory Decision Making) 622
책임운영기관(責任運營機關, Executive Agency) 625
총액인건비제도(總額人件費制度) 627
총체적 품질관리(TQM: Total Quality Management) 631

(ㅋ)
F. Coombs의 정책불순응론 640
Kingdon의 다중흐름모형(Kingdon’s Multiple Stream Framework: MSF) 642

(ㅌ)
투레벨 이론(Two-level Theory) 646
특별지방행정기관(特別地方行政機關) 653
팀(Team) 655

(ㅍ)
파킨슨의 법칙(Parkinson’s Law) 658
평등(Equality) 660
프레임(Frame) 663
플랫폼정부(Government as a Platform) 668

(ㅎ)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671
합리성(행정 합리성, Administrative Rationality) 676
합법성(Legality) 679
핵심행정부(Core Executive) 682
행정가치 685
행정기구(Administrative Apparatus) 687
행정서비스헌장(Public Service Charter; Citizen’s Charter; 시민헌장; 고객헌장) 691
행정철학 695
협상(Negotiation) 700
호손 연구(Hawthorne Studies) 703
효과성과 효율성(Effectiveness and Efficiency)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