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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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의 정치경제와 법: 자유무역 이상과 중상주의 편향 사이에서(개정판)
신간
국제무역의 정치경제와 법: 자유무역 이상과 중상주의 편향 사이에서(개정판)
저자
구민교
역자
-
분야
국제통상/무역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1.02.25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552P
판형
크라운판
ISBN
979-11-303-1247-7
부가기호
93300
강의자료다운
정가
26,000원

개정판발행 2021.02.25

초판발행 2019.03.10


1999년 출판된 『무역정치경제론』이 20년 만에 『국제무역의 정치경제와 법』으로 거듭난 지 만 2년이 흘렀다. 그간 새 책으로 매 학기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어떻게 하면 중상주의의 편향성을 낱낱이 밝히고 자유무역과의 ‘인지적’ 균형을 이루게 할 것인가였다. 중상주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수출은 선한 것, 수입은 악한 것’이라는 인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시장이나 사회의 상대 개념으로서의) ‘국가’ 중심적 사고체계를 말한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막론하고 자유무역을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마음으로까지 이해하지는 못했다.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나갈수록 중상주의 편향성은 더 강해졌다.
중상주의는 무엇보다 우리의 두려움을 먹고 산다. 누구나 무역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래서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무역이 야기하는 두려움, 예를 들면 ‘식량안보’나 ‘전략물자’라는 말 앞에서는 마음이 보호무역으로 가기 마련이다.
중상주의는 우리의 자기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나’와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남’이 필요하지만, 그 ‘남’은 자기 자신이 살기 위해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자급자족이 경제적으로는 능사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는 언제나 매력적인 대안이다.
중상주의는 마치 중력과도 같다. 잡아당기는 힘이 여간 강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움직이고 활동한다는 것은 그 힘을 이기는 과정이다. 중력에 매여 움직이지 못하면 살 수가 없다. 때로는 쓰러지고 주저앉기도 했지만, 인류의 역사는 곧 중력을 극복해 온 역사였다. 그렇다고 자유무역의 이상만을 좇아 땅에 발을 딛지 않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중상주의 관념을 없앨 수도 없고 없애서도 안 된다. 다만 지나침이 없도록 적절히 관리해야 하고,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아야 쓰러지지 않듯이 자유무역을 위한 의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2년을 돌이켜 보면 무역을 둘러싼, ‘두려움’, ‘보호본능’, ‘중력의 법칙’이 더욱 강화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특징은 무역과 안보 이슈의 연계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의 확산은 가뜩이나 어려운 국제무역 환경에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팬데믹은 비대면 디지털 무역의 시대를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먼저, 극적인 등장만큼이나 변칙적인 퇴장을 한 트럼프 대통령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의 ‘미국 우선주의’의 후유증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바이든 행정부가 대부분의 정책 분야에서 ‘탈(脫) 트럼프’를 선언했지만 미국의 이익에 가장 큰 위협으로 여겨지는 중국에 대한 공세 기조만큼은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첨단산업에 대한 무역제재가 미중 간 ‘기술패권경쟁’ 속에서 나온 것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심지어는 (가장 중상주의적 사고를 갖고 온갖 논란이 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나서서 “일방주의, 보호주의, 극단적 이기주의나 협박, 봉쇄, 극한의 압력 행사 같은 방법은 통하지 않을 뿐더러 반드시 죽음의 길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의 무역-안보 연계 전략에 강하게 반발할 정도다.
2019년 돌발한 일본의 핵심부품 수출규제 조치도 같은 맥락이다. 일본은 동 규제 조치가 ‘안보’ 문제이며, 따라서 국제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물론 동 조치가 2018년 한국 대법원의 징용노동자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는 점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동시에 반도체 분야에서 오히려 한국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일본의 조바심도 엿보인다. 기술패권경쟁의 한일 버전인 셈이다. 한국 정부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정책을 통해 자급자족을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내에 ‘무역안보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해 무역안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것도 우연이 아니다.
무역이 국가 간 갈등의 단골 메뉴인 이유는 국제사회에서 무역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전통적 안보 이슈뿐만 바이러스와 백신과 같은 비전통 안보 이슈도 무역과 연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백신패권경쟁’으로 비화될 조짐도 보인다. 이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듯이 무역 의존성과 그에 따른 상대적 이득의 배분은 국가 간 권력관계를 만든다.
한편, 국제무역의 새로운 기회도 열리고 있다. 온라인 쇼핑, 소셜 미디어, 비대면 회의, 비디오와 영화 스트리밍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 대 소비자(B2C) 거래가 급증하고, 기업 대 기업(B2B) 전자상거래도 크게 늘었다. 해외직구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그다지 유쾌한 상상은 아니지만, 디지털 시대가 채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이 닥쳤다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
물론 디지털 무역이 늘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국가 안팎으로 정보격차, 디지털 격차를 메워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대내적으로는 사회적 약자, 대외적으로는 최빈개도국에게 디지털 무역은 새로운 기회이자 전대미문의 위기가 될 수 있다. 거대 디지털 다국적 기업의 독점, 부의 양극화, 인간이 기계에 종속당하는 디스토피아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무역규범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무역‧통상정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첫째, 교역 상대국의 다양화와 다변화가 필요하다. 한국은 자신의 5대 교역국(중국, 아세안, 미국, EU, 일본)이 자신의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으로 너무 높다. 교역 상대국이 무역-안보 연계를 해오면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홍콩 포함 약 27%)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제2, 제3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발생 가능성에 취약하다.
둘째, WTO를 중심으로 하는 다자주의 규범뿐만 아니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과 같이 메가 FTA로 불리는 복수국간 협정의 규범 형성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WTO의 도하라운드가 실질적으로 큰 성과 없이 끝난 이후 새로운 규범 확립 노력이 이들 메가 FTA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WTO 체제가 무력화된 것은 아니다.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국제 교역량이 2020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에 있다. 아직 긴 터널의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20세기 중반 이후 뿌리를 내린 다자간 무역질서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준다.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후보가 최종라운드까지 선전한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셋째, 안보와 디지털, 이 두 가지 키워드를 국내 통상정책 거버넌스에 어떻게 엮어낼 수 있을까? 현행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 체제가 과연 최적일까? 논란의 여지는 있겠으나 지난 10년이 국제무역과 관련된 대내적 문제, 다시 말해 ‘통상정책의 민주화’에 천착한 시기였다면, 이제는 다시 대외적 불확실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번 개정 작업에서는 여러 ‘팩트체크’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주요 트렌드를 책의 곳곳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도 저자의 조교들이 애를 많이 써주었다. 한정현, 차유진, 유수진, 이가은, 이채현, 정은지 등 현직 조교뿐만 아니라 미국 유학 중인 박려경, 정예준 등 전직 조교도 자료 정리에 온갖 정성을 다했다. 장아름 박사도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귀국하자마자 크고 작은 기여를 해주었다. 지난 2년간 통상정책론 수업에 참여해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 준 행정대학원 학생들과 주제탐구세미나에 참여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한다. 
한 자라도 더 고치고 더하느라 개정판 원고를 너무 늦게 완성했는데도 저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끝까지 들어준 박영사의 조성호 이사, 이영조 팀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성스레 표지를 도안해 준 박현정 씨에게도 감사드린다.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솜씨로 편집과 교정을 맡아준 황정원 편집자께도 감사드린다.
끝으로 이 개정판에 큰 변화가 있다. 저자의 은사님이신 최병선 교수님께서 제자에게 더 큰 책임감을 부여한다는 뜻에서 이 책에서 하차하시기로 한 것이다. 지난 25년 동안 ‘거인’의 어깨 위에서 통상정책을 바라보다가 하루아침에 땅 위에 홀로 선 듯한 느낌이다. 고되지만 지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허락해 주신 최 교수님의 격려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그런 마음으로 매진해 온 지난 2년 동안 한결같은 응원을 해 준 아내 은희와 삼남매 윤지, 수지, 준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21년 1월
관악 캠퍼스에서
구 민 교

구민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및 서울대학교 학생처장이다.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및 본부장직도 수행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행정대학원 졸업 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 석사학위를, UC 버클리에서 동아시아 무역의 상호의존성과 영토분쟁을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남가주대학교(USC) 박사후연구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조교수로 근무했고 하버드-옌칭연구소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연구 및 교육 관심 분야는 동아시아 정치경제, 국제통상, 산업정책, 해양안보 등이다. 주요 저서로 The Korean Government and Public Policies in a Development Nexus: Sustaining Development and Tackling Policy Changes-Volume 2(편저, 2017, Springer), Island Disputes and Maritime Regime Building in East Asia: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2009, Springer) 등이 있다. 주요 학술지 논문으로 “Who Embraces Technical Barriers to Trade? The Case of European REACH Regulations,” World Trade Review (Volume 20, Issue 1, 2021, Yoojin Cha와 공저), “The Hegemonic Competition in the Indo-Pacific Region and the Making of South Korea as a Middle Sea Power,”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 (Volume 32, Iusse 1, 2020), “East Asian Way of Linking the Environment to Trade in Free Trade Agreements,” Journal of Environment & Development (Volume 27, Issue 4, 2018, Seo Young Kim과 공저), “Japan and the Identity Politics of East Asian Maritime Disputes,” Korean Social Science Journal (Volume 44, Issue 1, 2017) 등이 있다.

제1장  자유무역 대 보호무역, 3,000년간의 대치
1. 스미스 대 리스트 1
2. 국제무역의 정치경제학적 이해 7
3. 국제무역의 법경제학적/제도주의적 이해 13
4. 이 책의 체계와 구성 19


제1부  국제무역의 국내정치경제
제2장  중상주의와 보호무역이론
1. 중상주의 사상의 기원 27
1.1 고대와 중세의 무역관념 27
1.2 고전적 중상주의 31
1.3 중상주의와 경제민족주의 34
2. 주요 보호무역이론의 검토와 평가 37
2.1 유치산업보호론 37
2.2 전략적 무역이론 40
2.3 상호주의에 입각한 보호무역론과 공정무역에 입각한 관리무역론 48
3. 기타 보호무역이론에 대한 평가 54
3.1 최적관세론 54
3.2 국가안보 및 사회적 안전 차원의 보호무역론 55
4. 신중상주의의 부활 움직임과 그 전망 61

제3장  자유무역사상과 비교우위론
1. 자유무역사상 63
1.1 자유무역의 논거 63
1.2 자유무역이론의 전제조건과 현실적 한계 70
2. 정태적 비교우위론 76
2.1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76
2.2 헥셔-올린 모형 81
3. 동태적 비교우위론 85
3.1 규모경제이론 85
3.2 국가경쟁우위론 86
4. 국제무역과 소득분배 88
4.1 스톨퍼-사뮤엘슨 정리 89
4.2 특정요소 모형 92
5. 비교우위론에 대한 오해와 진실 94

제4장  주요 보호무역조치와 행정적 보호제도
1. 관세, 쿼터, 수출자율규제 97
2. 수출보조금 104
3. 행정적 보호제도 107
3.1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108
3.2 불공정무역에 대한 보호조치: AD와 CVD 112
3.3 무역조정지원 제도 116
4. 보호무역정책의 결정요인에 관한 이론 119
4.1 공공선택이론적 접근 119
4.2 사회보험으로서의 보호정책 121
4.3 거시경제 상황과 무역정책 선호 122
4.4 선거제도와 무역정책 패턴 123
4.5 관료제의 무역정책 성향 124
5. 자유무역 옹호집단에 관한 연구 125


제2부  국제무역의 국제정치경제
제5장  국제 자유무역체제의 등장
1. 19세기 자유무역질서의 형성과정 129
1.1 자유무역체제의 태동 129
1.2 영국의 「곡물법」 폐지 131
1.3 「1860년 코브던-슈발리에 조약」과 자유무역 네트워크의 확산 135
1.4 자유무역질서에 대한 도전 138
2. 전간기(戰間期)의 국제무역체제 141
2.1 경제민족주의의 부활 141
2.2 제1차 세계대전과 국제무역질서의 와해 143
2.3 대공황과 경쟁적 보호주의 145
3. 전후 다자간 국제무역질서의 형성 148
3.1 미국의 적극적 역할과 다자주의 이상 148
3.2 「대서양 헌장」 151
3.3 국제무역기구(ITO) 설립 구상과 GATT의 탄생 153

제6장  GATT/WTO 체제의 지배원리
1. 국제무역레짐으로서의 GATT/WTO 163
1.1 자유주의적 지향성 163
1.2 배태적 자유주의 사상의 등장 165
1.3 무차별원칙과 상호주의의 조화 167
2. 최혜국대우원칙 169
2.1 조건부 대 무조건부 MFN 원칙 169
2.2 무임승차 문제와 MFN 적용 예외 규정 174
3. 상호주의 183
3.1 일차적 상호주의와 전면적 상호주의 183
3.2 상호주의와 무조건부 MFN 원칙의 관계 185
3.3 공격적 상호주의 187

제7장  다자간 무역협상의 의의와 주요 무역 라운드
1. 다자간 무역협상의 구조와 체계 195
1.1 다자간 무역협상의 의의 195
1.2 다자간 무역협상의 단계 196
1.3 협상이슈 연계의 의의와 유형 197
1.4 부문별 협상의 한계 202
2. 관세협상 203
2.1 관세협상과 상호주의 203
2.2 주요공급자 협상과 막바지 협상 204
2.3 GATT 관세인하 방식과 그에 대한 평가 206
3. 비관세협상 209
4. GATT의 주요 협상 라운드 개관 211
4.1 제네바, 안시, 토키 라운드 211
4.2 제네바라운드(1955-1956) 212
4.3 딜론라운드(1960-1962) 213
4.4 케네디라운드(1964-1967) 214
4.5 도쿄라운드(1973-1979) 217
4.6 우루과이라운드(1986-1994) 223
4.7 도하개발라운드(2001-2015) 227




제3부  WTO의 체계와 주요 협정
제8장  국제기구로서의 WTO
1. GATT에서 WTO로 233
1.1 GATT의 국제기구로의 변모 과정 233
1.2 WTO 창설 배경과 과정 235
2. WTO의 구조와 의사결정 방식 236
2.1 WTO의 의사결정 구조 236
2.2 WTO의 의사결정 방식 242
2.3 협정의 수정안 채택방식과 신규가입 협상 244
3. WTO와 분쟁해결 251
3.1 GATT의 분쟁해결절차 251
3.2 WTO 분쟁해결절차의 의의 254
3.3 WTO 분쟁해결절차의 평가 264
4. WTO의 투명성 원칙과 무역정책 검토제도 270

제9장  상품무역 부수협정(1): 신규 추가 협정
1. 상품무역 협정(GATT)의 의의 278
2. 농업 협정 283
2.1 농업 협정의 의의 283
2.2 농업 협상의 전개과정 284
2.3 WTO 농업 협정의 주요 내용 285
2.4 DDA에서의 농업 협상 291
3. 원산지규정 협정 296
3.1 원산지규정 협정의 의의 296
3.2 WTO 원산지규정 협정의 주요 내용 298
4. 무역 관련 투자조치(TRIMS) 협정 300
4.1 무역 관련 투자조치의 의의 300
4.2 TRIMS 협정의 주요 내용 301
5. 세이프가드 협정 306
5.1 세이프가드 협정의 의의 306
5.2 세이프가드 협정의 주요 내용 308
6. 무역원활화 협정 313
6.1 무역원활화 협정의 의의 313
6.2 무역원활화 협정의 주요 내용 314
제10장  상품무역 부수협정(2): 도쿄라운드 규약의 다자화
1.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SPS) 협정 318
1.1 SPS 협정의 의의 318
1.2 SPS 협정의 주요 내용 320
2. 무역기술장벽(TBT) 협정 325
2.1 TBT 협정의 의의 325
2.2 TBT 협정의 주요 내용 327
3. 반덤핑(AD) 협정 334
3.1 AD 협정의 의의 334
3.2 AD 협정의 주요 내용 337
4. 보조금 및 상계조치(SCM) 협정 344
4.1 SCM 협정의 의의 344
4.2 SCM 협정의 주요 내용 345
5. 관세평가 협정 351
5.1 관세평가 협정의 의의 351
5.2 관세평가 협정의 주요 내용 353
6. 수입허가 협정 356
6.1 수입허가 협정의 의의 356
6.2 수입허가 협정의 주요 내용 357

제11장  서비스무역 협정
1. 서비스무역의 의의 359
2. 우루과이라운드 이전의 서비스무역 논의와 협상 361
3. GATS의 기본원리 365
3.1 GATS의 구조 365
3.2 일반적 의무 및 규율에 관한 주요 조항 369
3.3 구체적 약속 관련 주요 조항 373
3.4 점진적 자유화와 부문별 후속협상 377
3.5 분쟁해결절차 380
4. GATS의 정치경제 381
4.1 부문별 협상의 한계 382
4.2 서비스무역 방식에 대한 선호 384
4.3 회원국 정부의 자유화 및 개혁전략에 대한 함의 385

제12장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협정
1.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의 의의 391
2. TRIPS 협정의 구조와 특징 394
2.1 협정문의 구조 394
2.2 이행기간의 설정 398
2.3 협정의 집행과 분쟁해결절차 400
3. 도하라운드 협상의제 401
3.1 포도주와 증류주에 대한 지리적 표시의 다자통보 및 국제등록 401
3.2 지리적 표시 특별보호 확대 402
3.3 강제실시와 공중보건 403
3.4 TRIPS와 생물다양성 협약 간의 관계 405
4. TRIPS 협정의 한계와 전망 407

제13장  무역 연계 이슈
1. 무역 연계 이슈의 개관 412
2. 무역과 환경 413
2.1 무역확대와 환경오염의 관계 413
2.2 WTO 규범과 환경규제 416
2.3 논의의 진전 상황 422
3. 무역과 노동기준 429
3.1 문제의 성격과 쟁점 429
3.2 논의의 진전 상황 433
4. 무역과 인권 436
4.1 문제의 성격과 쟁점 436
4.2 무역과 인권의 충돌과 조화 436
4.3 논의의 진전 상황 438
5. 무역과 경쟁정책 440
5.1 문제의 성격과 쟁점 440
5.2 WTO 협정과 경쟁정책 442
5.3 논의의 진전 상황 445
6. 무역과 개발 451
6.1 문제의 성격과 쟁점 451
6.2 특허의약품에 대한 접근 452
6.3 개도국 우대조항 454
6.4 무역을 위한 원조 458


제4부  한국 무역정책 결정구조와 체계
제14장  한국 무역․통상 정책의 재조명
1. 한국 무역․통상 정책의 개관 463
2. 발전주의-국가주의-자유주의의 연계 466
2.1 발전주의와 중상주의의 연계 466
2.2 발전국가론과 자유주의의 연계 468
3. 신통상정책의 전개과정 471
3.1 발전주의적 중상주의에서 발전주의적 자유주의로 471
3.2 동시다발적 FTA 전략과 배태성 473
3.3 신통상정책에 대한 평가 477
4. 무역․통상 거버넌스 체제의 과제와 전망 480
4.1 통상전담부처 설치 논란 480
4.2 산업부처 주도형에 대한 평가 484
4.3 향후 전망과 과제 487

참고문헌 493
색    인 508


<표 차례>
<표 2.1>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게임 42
<표 3.1>  자급자족경제에서 각국의 생산량과 소비량 77
<표 3.2>  전문화에 따른 생산량의 변화 78
<표 8.1>  분쟁해결절차 기간 259
<표 9.1>  4차 세부원칙 주요 내용: 무역왜곡보조총액 292
<표 9.2>  구간별 관세감축 295
<표 14.1>  산업정책과 무역자유화의 연계 471
<표 14.2>  한국의 교역 규모 및 구조 477
<표 14.3>  한국의 다중트랙 FTA 전략 479
<표 14.4>  한국의 통상협상 거버넌스 485

<박스 차례>
<박스 2.1>  보잉과 에어버스의 대결 45
<박스 2.2>  한일 간 백색국가 리스트 분쟁과 GATT 제21조 안보상의 예외 58
<박스 3.1>  위대한 만남: 제임스 와트와 애덤 스미스 68
<박스 4.1>  한중 마늘파동 110
<박스 4.2>  AD와 CVD 제도의 운영절차와 방식 113
<박스 5.1>  유럽 경제공동체의 이상과 한계 160
<박스 6.1>  특혜무역협정 179
<박스 6.2>  Super 301조 193
<박스 8.1>  중국의 WTO 입장권 협상 247
<박스 8.2>  하이닉스(Hynix) 분쟁사례 267
<박스 8.3>  한중일 3국의 무역정책 검토보고서에 대한 평가 274
<박스 9.1>  GATT 1947의 구성 279
<박스 9.2>  한국의 쌀시장 개방 288
<박스 9.3>  세이프가드와 병행주의 요건 316
<박스 10.1>  한국과 일본의 수산물 수입 분쟁 322
<박스 10.2>  미국과 EU 간 쇠고기 전쟁(Beef War)과 GMO 331
<박스 11.1>  GATS 조문의 구성 368
<박스 11.2>  전자상거래 386
<박스 12.1>  TRIPS 조문의 구성 396
<박스 12.2>  인도네시아-호주 담배 포장 규제(플레인 패키징) 분쟁 409
<박스 13.1>  참치-돌고래 분쟁 417
<박스 13.2>  탄소국경조정제도와 WTO 426
<박스 13.3>  구글: 혁신적 경쟁의 아이콘인가 반경쟁 기업관행의 대명사인가 448
<박스 14.1>  독립기관형 사례: 미국의 USTR 469

<그림 차례>
<그림 1.1>  쫓기는 애덤 스미스, 쫓는 프리드리히 리스트 2
<그림 2.1>  프리드리히 리스트 39
<그림 2.2>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한일관계의 경색을 다룬
          일본 NHK 방송의 시사논평 59
<그림 3.1>  제임스 와트 69
<그림 3.2>  애덤 스미스 69
<그림 3.3>  리카도 모형의 작동원리(영국의 사례) 80
<그림 3.4>  헥셔-올린 모형의 작동원리 83
<그림 4.1>  수입수요곡선과 수출공급곡선 99
<그림 4.2>  관세부과에 따른 수입국 내 후생효과 99
<그림 4.3>  수입쿼터 부과에 따른 수입국 내 후생효과 101
<그림 4.4>  수출보조금 지급에 따른 수출국 내의 후생효과 105
<그림 5.1>  반곡물법연맹의 회원카드 135
<그림 5.2>  해리 화이트와 존 M. 케인즈 154
<그림 6.1>  특혜무역협정의 지역별 분포 180
<그림 7.1>  존 F. 케네디 대통령 215
<그림 8.1>  WTO의 조직과 구성 240
<그림 9.1>  쌀 관세화에 즈음해 한 농민단체가 발표한 성명서와 만평 287
<그림 11.1>  키메라의 상상도와 거대 IT 기업 FAANG 390<그림 12.1>  WHO 가이드라인이 정한 담배 포장 권고사항 411
<그림 13.1>  탄소 발자국과 탄소중립 427
<그림 13.2>  2018년 세계 아동노동 금지의 날 포스터 430
<그림 13.3>  분쟁 다이아몬드 439
<그림 14.1>  기발효 FTA 현황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