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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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리더십 강의 Ⅰ
신간
인문학 리더십 강의 Ⅰ
저자
고명수 ․ 김충현 ․ 김희정 ․ 남기택 ․ 박규철 ․ 변은진 서영식 ․ 선우현 ․ 양준석
역자
-
분야
인문학/교양/어학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4.02.15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392P
판형
신A5판
ISBN
979-11-303-1857-8
부가기호
93300
강의자료다운
정가
23,000원

초판발행 2024.02.15

최근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1923-2023)는 근래 출판된 [[리더십]]에서 지도자에게는 무엇보다 역사의식과 비극에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와 관련해서 특히 인문학은 타인과 자신의 심리와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사실 리더가 지닌 가치나 역할은 평상시에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평소에는 현상을 유지할 정도의 관리자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리더와 리더십의 중요성이 분명히 드러난다. 마치 사바나 초원에서 살아가며 흔히 프라이드로 불리는 사자 무리의 수사자처럼. 평소 사냥과 양육은 암사자들이 도맡아 하고 수사자는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리를 위협하는 적이 침입하거나 기린이나 코끼리처럼 암사자만으로는 사냥이 어려운 먹잇감이 포착되면 수사자는 주저 없이 능력을 발휘해서 위기를 극복하거나 목적을 달성하곤 한다.

인간 세계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능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초원보다 훨씬 더 불확실한 상황이 쉴 틈 없이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조직을 생존과 발전의 방향으로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달리 말하면 일차적으로는 조직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인 위기 대응능력일 것이다. 나아가 항상 같은 방식으로 생존해도 만족하는 동물의 세계와 달리 늘 변화를 추구하는 인간 공동체의 성격을 이해하고 구성원들이 지금 여기서 가장 필요로 하는바, 즉 시대정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새로운 공유비전으로 개념화한 후 다시 구성원과 더불어 성취할 수 있는 자세와 역량이 필요할 것이다. 나폴레옹이 리더란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고 말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서 리더가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는 희망(비전)을 제시하고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은 아마도 역사의식에 기반한 인문학적 상상력일 것이다.

주지하듯이 인문학이란 인류가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며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내용, 즉 우리의 체험과 감정과 사유를 이른바 문??철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순수 자연과학이나 공학과 같은 학문은 이미 존재하는 대상의 원인과 이치를 감각으로 파악하거나 감각의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수단을 통해 탐구하는 사실학문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인문학은 역사학의 경우처럼 과거의 사건을 현재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평가하는 가치의 학문으로 불리기도 하고, 존재하지만 감각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당위의 세계를 추구하는 규범 학문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어쨌든 우리 인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가장 근원적인 물음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관심을 표시해 왔으며, 때로는 인지의 발달이나 지식의 진보에 따라 때로는 시대의 흐름이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곤 했다. 그리고 인문학은 항상 그 질문과 대답의 중심에서 있었다.

그런데 인문학의 본성과 관련해서 특히 주목할 점은, 인문학의 경우 개별 대상을 인식하거나 전달하는 주체가 대상을 단지 객체로만 간주하고 거리를 둔 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주체의 이해와 관심이 좀 더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자연과학의 경우 대상에 대한 인식주체의 개인적인 입장은 최대한 배제하고자 노력하며, 따라서 객관성을 학문성의 기준으로 삼는다. 반면에 인문학은 일차적으로 대상 세계를 온전히 파악하고자 시도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 대상과 마주하고 있는 인간 자신의 태도에 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무수한 사건 중에서 특별히 몇 가지를 선택하여 역사적 사실로 인식하고 탐구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서는 선택된 특정 사건이 인식주체인 역사학자가 보기에 인류의 삶에서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현재의 세상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역할을 했음이 인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선택하는 판단기준을 정하는 일은 특정 사건을 분석하고 서술하는 작업 못지않게 역사학자의 중요한 지적 활동에 속할 것이다. 이것은 인문학자인 역사학자가 연구 대상을 선택한 후 그에 대해 해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정한 역사에 관한 입장이나 판단기준을 끊임없이 검토하고 반성하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스스로 학문적 가치와 타당성을 확인해야 함을 함축할 것이다. 문학과 철학 연구의 경우에도 비록 대상에 대한 접근방법이나 표현형식은 다를 수 있겠으나, 적어도 인식주체와 대상 사이의 중층적 관계 설정의 관점에서 보면 근본적인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문학이 경영학이나 행정학 같은 여타 학문 분야의 리더십 담론과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이 지점에서일 것이다. 여타의 학문에 서 리더십은 조직의 원만한 관리나 경영 혹은 생산 지표의 향상을 궁극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머지는 사실상 부차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인문학자는 한편으로 리더십의 개별 연구 주제와 대상을 온전히 파악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면서도, 동시에 그 과정에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자신의 인식 태도나 학문적 입장을 곱씹으며 반추할 것이다. 이에 더해 아마도 그는 이 과정을 통해 리더십에 관한 사유의 지평이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더불어 현실을 살아가는 지식인의 실천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근원적인 수준에서 리더의 역할을 음미하고 시대정신에 따라 리더십의 방향을 조망하는 문??철의 담론을 풍부하게 경험한 학생이나 독자 역시 여타 학문영역에서 제시하는 조직관리 기술이나 생산성 향상에 대해 고민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회 전체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전개할 것이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제도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에 대한 불신과 비판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고 매섭다. 작금의 상황에서 인문학자들이 스스로 맡아야 할 과제는, 리더의 역할에 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동시에 우리가 지향해야 할 리더십의 방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일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점은, 21세기의 리더가 희망을 파는 모습은 고전 인문학 텍스트나 역사 속의 위대한 리더들이 선보인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는 점이다. 현대는 지식과 정보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평가되는 최초의 사회인 동시에 민주주의가 제도와 의식 속에서 보편화된 평등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한편으로 소수의 지배층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자 유의미한 지식을 수단으로 살고 있으며, 따라서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평가받는 세상이 도래했음을 함축한다. 다른 한편, 민주사회의 리더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배(참여와 봉사)와 피지배(양보와 타협)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 오늘은 리더의 역할을 행하더라도 내일은 팔로워의 위치에 설 수 있으며, 그 역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 저술은 이러한 시대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으며, 따라서 문명사에서 끊임없이 등장해 온 단어인 리더십을 21세기에 맞추어 새로운 학문적 ? 교육적 가치개념으로 정립하려는 시도의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

[인문학 리더십 강의 Ⅰ]2023년 초반부터 충남대학교 리더스피릿연구소와 국민대학교 후마니타스 리더십연구소가 기획하고 진행한 공동연구에 힘입어 빛을 보게 되었다. 후마니타스 리더십연구소 박규철 소장님을 비롯하여 연구와 집필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출판 업무를 총괄해 주신 박영사 임재무 전무님과 편집을 담당한 소다인 선생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초고를 읽고 소감을 제시해 준 충남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금의 다양한 인문학 담론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 저술이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윤리적 결단을 감행할 수 있으며, 선하고 균형 잡힌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구성원들의 변화를 견인하는 리더의 등장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갑진년(甲辰年) 정월

전체 집필진의 뜻을 담아,

리더스피릿연구소장 서 영 식

고명수충남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쿠빌라이 정부의 교통 통상 진흥 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

득했다. 몽골 시대 정치 사회, 민족관계, 외교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 [몽골-고려관계 연구](2019)가 있다.

kohms@cnu.ac.kr


김충현충남대학교 리더스피릿연구소 교수

충남대학교에서 프랑스 종교개혁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정치와

종교의 관계, 정치와 종교에서의 여성 역할에 대해 연구 중이다. 저술로 [프랑스 종교개

혁의 역사](2023), [공공성과 리더스피릿](2022, 공저), [고전의 창으로 본 리더스피릿](2021, 공저), 17세기 후반 위그노 망명과 영국의 명예혁명(2020), 루이 16세의 <관용칙령>과 얀센주의 운동(2019) 등이 있다.

sky1717@hanmail.net


김희정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반테러리즘과 자유, 안전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구 관심분야는 안전, 정당, 정보인권, 구금인권, 선거, 교육권 등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자유권 위원으로 구금, 군인, 국제인권 분야의 일을 하고 있다.

sidhj001@naver.com


남기택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충남대학교에서 현대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강원대 교수이자 강원문학

연구회 회장, 계간 [문학의 오늘]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제도 너머의 문

](2020), [강원권 시문학과 정전의 재구성](2021), [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2022, ) 등이 있다.

litoem@kangwon.ac.kr



박규철국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국민대 후마니타스 리더십연구소 소장이며 한국동서철학회 차기회장이다. 연세대에서 [플라톤 고르기아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된 연구 분야는 플라톤 정치 철학과 신플라톤주의 그리고 고대 회의주의와 인문학 리더십 등이다. 저서로는 [역사와 고전의 창으로 본 21세기 공공리더십](2023, 공저), [의심하는 인간](2022), [그리스로 철학과 신플라톤주의 그리고 고대 회의주의와 인문학 리더십] 등이다. 저서로는 [역사와


고전의 창으로 본 21세기 공공리더십](2023, 공저), [의심하는 인간](2022), [그리스 로


마 철학의 물음들](2017), [그리스 계몽주의와 신플라톤주의](2017), [고대 그리스철학

의 감정 이해](2010, 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2016, 공역),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2015, 공역), [신플라톤주의](2011, 공역)가 있다.

ttakala@hanmail.net


변은진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교수

고려대에서 한국근현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 후 고려대 영남대 가천대 방송대 등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허헌 평전, 항일운동의 선봉에 선 인권변호사](2022), [

제 말 항일비밀결사운동 연구](2018), [독립과 통일 의지로 일관한 신뢰의 지도자, 여운](2018), [자유와 평화를 꿈꾼 한반도인이소가야 스에지](2018), [파시즘적 근대 체험과 조선민중의 현실인식](2013) 등이 있다.

bbdbej@naver.com


서영식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스위스 루체른대에서 서양고전철학 연구로 박사학위(Dr.phil.)를 취득했다. 현재 충남대 자유전공학부장, 리더스피릿연구소장, 출판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역사와 고전

의 창으로 본 21세기 공공리더십](2023, 공저), [운정 성락서의 현실인식과 리더스피릿]

(2023, 공저), [리더와 리더스피릿](2023), [공공성과 리더스피릿](2022, 공저), [인문학

속 민주시민교육](2022, 공저), [고전의 창으로 본 리더스피릿](2021, 공저), [청춘의 철](2021), [플라톤철학의 실천이성담론](2017), [전쟁과 문명](2016, 공저),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문학형식의 철학적 사용](2015, 공역), [인문학과 법의 정신](2013, 공저), [신플라톤주의](2011, 공역), [시간과 철학](2009, 공저), Selbsterkenntnis imCharmides(2005) 등이 있다.

youngsik@cnu.ac.kr


선우현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서울대 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비판과 정치적 실천], [우리 시대의 북한철학], [위기시대의 사회철학],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회철학], [생적 철학체계로서 인간중심철학], [홉스의 리바이어던], [평등], [도덕 판단의 보편적

잣대는 존재하는가], [한반도의 분단, 평화, 통일 그리고 민족](기획 편집), [왜 지금 다시 마르크스인가](기획 편집) 등이 있다.

hyunsunw@cje.ac.kr


양준석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정치외교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연구이사,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대외협력간사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술로는 [해방공간과 기독교](2017, 공저), [대한민국 국무회의록 1958](2018, 공편), “he

Clash over Democracy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Soviet Union in the Korean Liberation Period, 1946-1947”(2020) 등이 있다.

chirira@hanmail.net


이종성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현재 충남대 인문학연구원장과 대한철학회 및 율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자연구로 충남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저서로 [믿음이란 무엇인가](2014), [율곡과 노자](2016), [맨얼굴의 장자](2017), [역사 속의 한국철학](2017), [동양필로시네마](2019), [위진현학](2001, 공저), [21세기의 동양철학](2005, 공저) 등이 있다.

chaos@cnu.ac.kr

 

이한우논어등반학교장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부터 신문 기자로 일했고 2003년 조선일보 논설위원, 2014년 조선일보 문화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논어등반학교를 세워 논어, 주역 등을 강의하고 있다. 최근 저술로는 [이한우의 인

물지](2023), [이한우의 설원 (): 유향 찬집 완역 해설](2023), [이한우의 태종 이

방원: ](2022), [이한우의 주역: 상경 하경](2020), [이한우의 주역: 입문](2020)

등이 있다. 또한 [이한우의 태종실록](19), [완역 한서](10), [이한우의 사서

삼경](4), [대학연의](), [역사의 의미], [해석학적 상상력], [마음의 개념], [해석학이란 무엇인가]등의 번역서가 있다.

oxen7351@naver.com


황병기서경대학교 동양학과 특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 [정약용의 주역철학(연세국학총서 96)](2014), [공자혁명: 2000년 전의 유교, 현대 교육에 메스를 대다](공저, 2015) 등이 있고, 역서로 [역주 대학공의 대학강의 소학지언 심경밀험](공역, 2014) 등이 있으며, 여헌 장현광의 도맥과 퇴계학 전승의 문제(2016) 등의 논문이 있다.

philculture@hanmail.net

인문학과 리더십 i

Part 01 _ 문학과 역사를 통해 본 휴머니티와 리더스피릿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나타난 오디세우스의 생존 리더십 5

. 한국문학과 리더십 33

. [맥베스]를 통해 본 리더의 조건 53

. 위기의 영국을 구원한 엘리자베스 1세의 실용주의 리더십 77

. 쿠빌라이의 리더십과 세계제국 경영 103

. 이승만의 독립 리더십 123

I. 몽양 여운형의 삶으로 본 참 정치가의 리더십 145

Part 02 _ 철학과 사상이 해석한 휴머니티와 리더스피릿

. [주역]리더십 탐색 173

. 플라톤의 아르케 리더십 189

. 방촌 황희와 다섯 가지 리더십 덕목 215

. [페더럴리스트 페이퍼]를 통해 본 자유와 리더의 조건 237

. [목민심서]의 위엄과 신뢰의 리더상 265

ⅩⅢ. 만하임의 지식인상(): 계도적(啓導的) 리더로서의 지식인 289

ⅩⅣ. AI시대, 휴먼리더십 311

미 주 329

참고문헌 355

저자소개

 

세부 차례

Part 01 _ 문학과 역사를 통해 본 휴머니티와 리더스피릿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나타난 오디세우스의 생존 리더십

- 소포클레스의 [아이아스]와 연관하여 -

1. 왜 오디세우스의 생존 리더십인가? 6

2. 오디세우스, 그는 누구인가? 10

3. 위험과 유혹으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보존할 것인가?: 12

위기 극복 리더십

4. 공동체의 갈등을 어떻게 중재할 것인가?: 설득리더십 19

5. 왕권 찬탈세력으로부터 어떻게 왕권을 회복할 것인가?: 24

정체성 수호의 리더십

6. 나오는 말 28

 

한국문학과 리더십

1. 들어가는 말 34

2. 민족 지도자의 품격: 한용운의 경우 36

3. 문학으로 여는 미래: 김소월의 경우 40

4. 다시, 100년의 시인: 김수영의 경우 45

5. 나오는 말 49

 

Ⅲ [맥베스]를 통해 본 리더의 조건

1. 들어가는 말 54

2. 맥베스와 리더의 자격 56

3. 던컨과 권력의 조건 64

4. 나오는 말 72

 

위기의 영국을 구원한 엘리자베스 1세의 실용주의 리더십

1. 들어가는 말 78

2. 다시는 피를 뿌리지 않겠다 80

3.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 84

4. 나보다 더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는 없습니다 90

5. 유럽의 어떤 왕도 그와 같은 고문을 두지 못했습니다 94

6. 나오는 말 98

 

쿠빌라이의 리더십과 세계제국 경영

1. 들어가는 말 104

2. 대칸으로 가는 길 105

3. 인재 등용 108

4. 남송정복 111

5. 해양 진출 113

6. 해상무역의 번영 116

7. 세계사의 변동 118

8. 나오는 말 119

 

이승만의 독립 리더십

1. 들어가는 말 124

2. 일제시기 이승만의 사상 구조 125

3. 대한민국 정부수립 시기 이승만의 반공정책 130

4. 1공화국 시기 자립적 국기기반 구축 135

5. 나오는 말 141

 

몽양 여운형의 삶으로 본 참 정치가의 리더십

1. 들어가는 말 146

2. 독립과 통일 의지로 일관한 여운형의 삶 148

3. 나라 없던 시대의 참 정치가’, 여운형의 리더십 151

4. 나오는 말: 그에 대한 낙인, 그가 남긴 과제 164

 

Part 02 _ 철학과 사상이 해석한 휴머니티와 리더스피릿

Ⅷ 󰡔주역󰡕리더십 탐색

1. 공자가 풀어낸 󰡔주역󰡕은 어떤 책? 174

2. 󰡔주역󰡕에 대한 곡해와 바른 이해 176

3. 공자가 풀이한 󰡔주역󰡕은 강명(剛明)한 군주를 길러내는 제왕학: 181

조선 군주들의 󰡔주역󰡕학습

4. 나오는 말 185

 

플라톤의 아르케 리더십

1. 왜 플라톤의 리더십인가? 190

2. 플라톤과 [일곱째 편지]그리고 [국가]에 대하여 192

3. 플라톤의 리더십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194

4. 플라톤의 아르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201

5. 나오는 말 210

 

방촌 황희와 다섯 가지 리더십 덕목

1. 들어가는 말 216

2. 방촌 황희와 익성’(翼成)이란 시호 217

3. 방촌 황희와 다섯 가지 리더십 덕목 219

4. 나오는 말 230

 

ⅩⅠ [페더럴리스트 페이퍼]를 통해 본 자유와 리더의 조건

1. 들어가는 말 238

2. [페더럴리스트 페이퍼]는 왜 저술되었으며, 240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3. [페더럴리스트 페이퍼]의 핵심 사상 245

4. 나오는 말 259

 

ⅩⅡ 󰡔목민심서󰡕의 위엄과 신뢰의 리더상

1. 들어가는 말 266

2. 리더와 리더십 267

3. [목민심서]의 저술동기 272

4. [목민심서]의 리더십 275

5. 베풂의 리더십 284

6. 나오는 말 285

 

ⅩⅢ 만하임의 지식인상(): 계도적(啓導的) 리더로서의 지식인

1. 현 한국 사회의 현실: 진영논리의 전일적 확산 290

2. 왜 지금 만하임의 지식인론()인가 292

3. 1920년대 후반 독일 사회의 현실: 이념적 무정부 상태 295

4. 만하임의 새로운 지식인상(): ‘계급적 제약성에서 벗어나 297

 

자유롭게 부동(浮動)하는 지식인

5. 계도적 리더로서의 지식인: 그 역할과 소임 301

6. 나오는 말: 오늘의 한국적 현실과 계도적 리더로서의 305

지식인의 당면 과제

 

ⅩⅣ AI시대, 휴먼리더십

1. 들어가는 말 312

2. AI의 결정, 법적 지위 313

3. AI의 결정시스템과 인간의 관계와 영향 315

4. AI 결정에 대한 인간 개입 319

5. 기본권 vs 산업 322

6. AI 시대, 휴먼리더십 324

 

미 주 329

참고문헌 355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