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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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얼굴책
신간
예술적 얼굴책
저자
임상빈
역자
-
분야
스포츠/예술/디자인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0.05.30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468P
판형
신A5판
ISBN
979-11-303-0979-8
부가기호
03600
강의자료다운
-
정가
22,000원

초판발행 2020.05.30


세상을 쉽게 경험하는 비법 하나가 떠오른다. 그건 바로 ‘우리들의 얼굴’! 얼굴을 보면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생생한 현재진행형 세상이, 그리고 시공의 한계를 넘어 억겁의 세월을 간직한 우주가 형형색색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미술작품을 얼굴로 간주하고 접근할 경우, 새로운 해석과 음미가 가능해진다. 모든 미술작품은 누군가의, 혹은 무언가의 단독, 혹은 집단 ‘초상화’이다. 얼굴은 호기심의 대상이자, 시선이 시작하는 관문이다. 그리고 몸의 주인공이자, 한 인격체의 아우라(aura)를 발산하는 로고(logo)다.

이 책은 개념적으로 총 두 파트, 즉 I부, ‘이론편’과 II부, ‘실제편’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앞뒤로 ‘들어가며’와 ‘나오며’가 포함된다. 우선, ‘들어가며’에서는 ‘얼굴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를 했다. 앞으로 I부, ‘이론편’에서는 <얼굴표현법>을 세부항목의 순서대로 도상과 표로 그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그리고 II부, ‘실제편’에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미술작품 속 얼굴들을 도판으로 활용, I부, ‘이론편’에 담긴 내용을 순서대로 생생하게 설명한다. 다음으로 ‘나오며’에서는 얼굴로 예술, 사람, 세상을 음미하는 ‘예술적 인문학’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며 이 책을 마무리한다.

책의 전체 제목은 ‘예술적 얼굴책’, 그리고 II부, ‘실제편’의 모든 도판은 미술작품이다. 하지만, 기존의 미술사 책과는 애당초 거리가 멀다. 각 작품에 얽힌 작가의 전기나 시대적인 배경
등, 통상적인 미술사적 지식보다는, ‘얼굴 자체의 미학적인 표정과 이로부터 연상되는 창의적인 내용 간의 유기적인 어울림’에 기본적으로 주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술사적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평상시 얼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임상빈

저자 임상빈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미술작가가 꿈이었다.

그래서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 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며 자신의 전공분야에 몰두했다.

그리고 풀브라이트 한미교육 위원단의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예일대학교 대학원 회화와 판화과(Painting & Printmaking)를 졸업한 후에는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티처스칼리지 미술과 미술교육과(Art & Art Education)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우리나라와 미국 등,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미술작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술교육과 예술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나아가, 그동안 공부하고 터득한 자신만의 예술적인 통찰을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심화, 확장된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다.

들어오며: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기
01 세상을 제대로 보고 싶다 3
02 세상을 보는 비법에 속지 마라 7
03 얼굴은 세상을 보는 통로다 9
04 수많은 얼굴을 관찰했다 13
05 전통적인 ‘관상이론’은 문제적이다 18
06 <예술적 얼굴표현법>을 제안한다 22


Ⅰ. 이론편: <얼굴표현법>의 이해와 활용

01 얼굴을 읽다 29
얼굴을 읽는 눈  _29
<얼굴표현법>의 활용  _32
02 ‘부위’를 상정하다 37
개별 <FSMD 기법>의 시작  _37
‘얼굴의 특정부위’에 주목  _39
03 ‘형태’, ‘상태’, ‘방향’을 평가하다 45
‘음기’와 ‘양기’  _45
‘형태’ 6가지: 균형, 면적, 비율, 심도, 입체, 표면  _63
‘상태’ 5가지: 탄력, 경도, 색조, 밀도, 재질  _116
‘방향’ 3가지: 후전, 하상, 앙측  _164
04 전체를 종합하다 203
<음양표>  _203


Ⅱ. 실제편: 예술작품에 드러난 얼굴 이야기
01 이론에서 실제로 235
실제 얼굴을 읽다  _235
‘얼굴읽기’는 연상기법과 통한다  _239
얼굴 이야기의 어법은 다양하다  _244
02 형태를 분석하다 253
균형: 대칭이 맞거나 어긋나다  _253
면적: 크기가 작거나 크다  _266
비율: 세로폭이 길거나 가로폭이 넓다  _277
심도: 깊이가 얕거나 깊다  _289
입체: 사방이 둥글거나 각지다  _304
표면: 외곽이 주름지거나 평평하다  _317
03 상태를 조망하다 329
탄력: 살집이 쳐지거나 탱탱하다  _329
경도: 느낌이 부드럽거나 딱딱하다  _343
색조: 대조가 흐릿하거나 분명하다  _356
밀도: 구역이 듬성하거나 빽빽하다  _369
질감: 피부가 촉촉하거나 건조하다  _382
04 방향을 해석하다 395
후전: 뒤로 물러나거나 앞으로 튀어나오다  _395
하상: 아래로 내려가거나 위로 올라가다  _408
앙측: 중간으로 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다  _420


나오며: 사람 사는 세상을 음미하기
01 이 책을 소개한다면 435
02 예술적 얼굴표현론이 중요하다 438
03 관상이 예술이라니 443
04 조형과 내용, 요즘 관계가? 447
05 이 책의 바람은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