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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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심리·법: 영화로 보는 범죄와 심리
신간
영화·심리·법: 영화로 보는 범죄와 심리
저자
김화정, 정진항
역자
-
분야
법학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20.05.30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264P
판형
신A5판
ISBN
979-11-303-0988-0
부가기호
93350
강의자료다운
-
정가
17,000원

초판발행 2020.05.30


인간은 아무리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성장과정에서 신체뿐 아니라 마음에 크고 작은 병을 앓으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과정들은 인간의 내면에 적응력을 강화시키기도 하지만 마음의 질환으로 남겨지기도 한다.

이런 ‘인간의 행동과 심리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 ‘심리학 (Psychology)’이라고 한다면, ‘이상심리학(Abnormal psychology)’은 ‘인간의 일탈행동 또는 심리적 장애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부적응 행동이나 심리적인 장애는 어떻게 표출되는가? 유발요인은 무엇인가? 등을 연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그런가 하면 ‘법률(Law)’이란 사전적으로 ‘사회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통치자나 국가가 정하여 국민을 강제하는 규범’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쉽게 말해서 법이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행위적 규범이다.

--
‘심리학과 법학’은 각기 정체성이 다른 이질적인 영역이라고 볼 수 있기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하기는 어려우나 두 학문 모두 사람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학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학문적 영역으로 보면 ‘법심리학(Forensic Psychology)’이 있고 이 영역은 다시 ‘법심리학(Psychology of Law)’과 ‘범죄심리학(Criminal Psychology)’ 으로 구별되지만, 이 책에서는 범죄심리학적인 기준과는 다르게 ‘보편적 심리’가 아닌 이상심리적인 시선으로 살펴보면서 어떤 모습이 ‘정상(normal)’이고 어떤 모습을 ‘이상(abnormal)’이라고 말하는가를 해석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범죄사건 전개를 심리적·법률적으로 설명한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때로는 다른 세상을 꿈꾼다.

자신이 꿈꾸는 일에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실 속에서 잠시 도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 그런가 하면 어떤 하나의 대상을 통하여 대리만족하고픈 사람들도 있다. 영화는 그런 사람들을 다른 세상으로 보내줄 수 있는 통로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영화를 통하여 웃고, 울고, 놀라고, 그리워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 안에서 간접경험을 하게 되고,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그리고 주인공의 범죄행동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 한다.
이와 같이 대중들이 궁금하게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심리·법(영화로 보는 범죄와 심리)’을 출간하게 되었다. 
영화와 책에 담겨진 흡입력이 적절한 조합을 이뤄서 심리와 범죄의 정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정진항
GS창의교육연구원 원장
한남대학교 법대교수
한-아프리카 교류협회 이사
과학기술법연구원 전임연구원
법무법인 ‘채움’ 전문위원
한국경영·법률학회위원
YBC연합뉴스객원논설위원


김화정
ICU 심리상담연구소 소장
건양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주)나비드림즈 평생교육사
가정법원 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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