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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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술로 만들어가는 4차 산업혁명
출간예정
스마트기술로 만들어가는 4차 산업혁명
저자
김대훈,장항배,박용익,양경란
역자
-
분야
공학 ▷ 기술/공학일반
출판사
박영사
발행일
2018.11.30
개정 출간예정일
페이지
274P
판형
신A5판
ISBN
979-11-303-0666-7
부가기호
강의자료다운
정가
19,000원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주위에서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의 실체가 뭐냐고 하는 질문을 종종 받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널리 퍼진 용어인데도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서점에 가보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책이 많이 있고, 저도 여러 권을 사서 보기도 하였지만 책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은 많은데 읽어 보면 과연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은 저마다 달라 여전히 혼동만 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책을 또 출판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더 줄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했습니다만,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작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자료를 만들면서 입니다.

특강자료에는 당연히 산업혁명은 어떻게 정의되는지, 4차 산업혁명 이전에는 어떤 산업혁명이 있었는지, 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지 등의 산업혁명에 대한 기본 이해로 시작해서 4차 산업혁명을 특징짓는 기술들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의 변화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용을 만들어 갔습니다.

특강자료는 당연히 강의를 위해 PPT 형태로 만들어 졌으며 특강자료를 만드는 과정에 이 책의 공저자인 박용익 전무와 양경란 총괄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처음 스토리라인을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장표를 만드는 과정까지 이 두 분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으면 강의 자료는 만들어 질 수 없었을 겁니다. 두 분은 제가 LGCNS의 CEO로 재직하던 기간에 엔트루 컨설팅에서 저와 함께 매년 엔트루월드에서 발표했던 새로운 IT기술의 동향과 산업의 변화에 대한 자료를 같이 준비했던 경험이 있어 담겨야 할 주요 내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정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만드는 논의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할 키워드로 지난 6년간 엔트루월드에서 발표해 왔던 스마트 기술이 클라우스 슈밥이 주창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동인이 되는 새로운 기술들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몇 차례의 강의에 활용하다 보니, 이 자료를 제한된 자리에서 제한된 인원들에게만 설명을 하는 것으로 사용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PPT로 만들어진 자료를 기반으로 책 형태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 일년이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책을 한 권 번역해 본 경험은 있지만 새롭게 책을 쓰는 작업은 처음 해 본 저에게, 책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를 깨닫게 해 준 과정이었고 도중에 거의 포기 상태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 이 때 같은 학교에 재직 중인 장항배 교수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 책은 나오지 못했고 PPT 장표로만 남았을 겁니다. 장항배 교수가 이 책의 3장과 4장인 스마트 기술의 상세와 스마트 산업에 대한 설명 부분을 빠르게 책 형태로 바꾸어 준 덕분에 책을 만드는 작업이 순조롭게 재개되기 시작하였고 책 출판 분야의 문외한인 저에게 또 하나의 벽이었던 출판사 섭외도 장 교수 덕분에 쉽게 해결 되었습니다. 이 책의 공저자인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이르는 산업혁명에 대한 역사와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며 혼동스러웠던 점들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산업혁명까지는 산업혁명을 설명하는 모든 자료들이 이견들이 없습니다만, 2차 산업혁명부터 설명하는 관점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2차 산업혁명만 하더라도 산업혁명을 제조업 중심으로만 보는 독일에서는 그 동인이 되는 기술을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 기술만으로 국한하고 있는데 반하여, 대부분의 경제사 자료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발명된 전기만이 아니라 석유를 정제하며 분화되기 시작한 화학산업, 자동차를 필두로 확산되기 시작한 기계산업, 생물학에서 발전되어 산업화하기 시작한 의료 산업 등 현재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거의 모든 산업들이 만들어진 시기를 2차 산업혁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3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특강자료를 만들 때만 해도 제러미 리프킨이 3차 산업혁명을 주창 하였고 그 내용은 정보화 혁명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자료들을 확인해 본 결과 제러미 리프킨이 주창한 3차 산업혁명은 에너지 중심의 산업혁명이었고 3차 산업혁명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고 보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정보화 혁명으로 알고 있는 3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심지어는 4차 산업혁명을 주창한 클라우스 슈밥도 3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이 모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서 3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동일시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도 4차 산업혁명과 어떻게 다르게 이해해야 하는지도 이번 장에서 꽤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설명하였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클라우스 슈밥이 2016년에 출간한 책, “제4차 산업혁명”의 내용을 압축하여 소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를 던진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장에서는, 이 책의 제목에도 언급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스마트 기술이라는 용어가 많이 들어 본 듯도 하겠지만 실제로는 제가 LGCNS의 CEO로 부임한 첫 해인 2010년에 처음으로 발표한 용어입니다. 첫 발표 시에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인한 모바일 빅뱅이 IT 기술과 연관 산업에 영향을 미쳐 크고 빠른 변화가 밀어 닥칠 것으로 보았고 이 과정에 사람과 산업을 똑똑하게 만들어 가는 여러 IT 기술들을 총칭해서 스마트 기술로 명명했습니다. 이후 엔트루월드를 통해 5년 동안 매년 신기술의 동향과 산업에의 영향을 발표하며 발전시켜간 개념이 스마트 기술 1.0과 2.0으로 진화해 갔고 이 때 발표되었던 내용들이 2016년 클라우스 슈밥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의 내용과 거의 일치하였음을 이번 작업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인공지능 같은 경우는 2016년 이후에 더 부각되어 스마트 기술 2.0에는 빅데이터 수준의 인텔리전스 기술이 언급되었지만 그 맥락은 거의 일치하였고 추가로 부각된 기술의 진보를 반영하여 작년에 특강자료를 준비하며 스마트 기술 3.0의 정의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려고 할 때 가장 혼동스러워 하는 점이 동인으로 거론되는 신기술의 다양성과 3차 산업혁명의 동인으로 이해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의 차이입니다. 2장에서는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자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3장에서는, 2장에서 설명된 스마트 기술을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구성하고 있는 하부 기술들을 Break Down해서 설명하였습니다. 기반 기술로 컴퓨팅,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개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자료를 만들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화두 중의 하나인 초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로 Connected Smart Device, 5G, 블루투스 5.0 등을 포함한 네트워크 기술, IOT, 블록체인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역사와 배경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까지를 설명하였고 마지막으로 여러 신기술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자율주행, 로봇, AR/VR, 3D 프린팅 기술들을 소개하였고 이러한 융합기술에 어떤 기술들이 활용되어 융합이 이루어졌는지도 보완해서 설명했습니다. 기술적인 용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관심이 적은 분들은 이 장을 건너뛰어도 좋을 듯합니다.

4장에서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어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사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례는 지금도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고 더 좋은 사례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작년 시점에 특강자료를 만들 때 넣었던 사례들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였음에 대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사례로는 존스 홉킨스 대학, IBM의 Watson, Avizia 등의 사례를, 스마트 팩토리 사례로는 Adidas, 스마트 농업의 사례로는 블루리버 테크놀로지, 구글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 인공광 스마트 팜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스마트 유통의 사례로는 무인점포의 미래를 보여준 Amazon Go, 스마트 교통의 사례로는 자율주행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OTTO, 현대차 Xcient, 우버 등을, 스마트 금융의 사례로는 알리바바의 앤트 파이낸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물류의 사례로 아마존의 키바, UPS의 드론을 활용한 사례, 스마트 시티의 사례로는 싱가포르의 디지털 트윈 시티와 The Edge사의 사례를 실었습니다.

5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어떻게 대응해가야 할지를 몇 가지 관점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앞에서 많은 설명이 있었습니다만 리마인드 차원에서 요약해서 정리해 보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응 방안의 키워드로 스마트 기술, Disruptive Innovation, Convergence Innovation, Open Innovation으로 정리해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 사고 행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는 제가 산업계 현장에서 실무를 하면서 직접 사용하였거나 직원들에게 가이드했던 내용들을 정리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양손잡이, Ready- Fire-Aim, Think Big Start Small Move Fast, Spiral Growth, Design Thinking, Open Innovation 등이 그 키워드입니다.

다음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각국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였는데 독일, 미국, 일본, 중국, 한국의 순으로 정리하였으며 이 중 눈여겨보아야 할 국가는 단연 중국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어날 문제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주제인 고용시장의 변화와 대응을 다루었으며 이와 연관된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을 설명 함으로써 5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4차 산업 혁명”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할까요? 아직도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사용에 혼란스러워 하고 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보입니다. 하지만 막연히 혼란스러워 하고 두려움만 가지고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하여 지금 밀어 닥치고 있는 변화의 속도가 엄청 빠르고 변화의 폭이 큰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과연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 지금 우리 앞에는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거나 타이타닉호를 침몰시켰던 커다란 빙산이 우리 앞에 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상황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거나 작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논쟁만을 벌이고 있다가는 과거에 우리의 선조가 세계적인 산업혁명의 조류를 읽지 못해 나라를 빼앗겼던 역사가 반복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와 산업은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습니다. 산업화에 뒤쳐져서 고생했던 역사가 아직도 생생하고, 그간 몇십 년 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산업화를 겨우 따라잡고 정보화 혁명에서 남들보다 약간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중에,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새로운 변화가 다시 밀어닥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의 선조가 세계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후손들이 고생을 했던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현상을 유지하려는 자세보다는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제대로 대응할 것인가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에 우리 모두의 힘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출간하는 이 책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대응해 가는 노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출판을 과감하게 결정해 주신 박영사의 박세기 부장님과 끝까지 많은 아이디어 제공과 교정으로 도움을 주신 한두희 대리, 표지를 예쁘게 디자인해 준 권효진 디자이너, 특강 자료를 만드는데 현장에서 애써 주신 엔트루 컨설팅 디지털 전략 그룹의 이동민 총괄과 윤진식 책임, 그리고 이 책의 준비 과정부터 큰 관심을 보여 주고 작업 환경 마련에 큰 도움을 준 아들 정우와 내조와 기다림으로 도움을 준 아내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응원해 준 딸 정민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가을 흑석동 연구실에서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김대훈
김 대 훈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최고경영자 과정인 AMP,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의 최고경영자 과정인 SEP를 수료하였다.
1979년 KAIST 입학과 동시에 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하였고, 2년간의 KAIST 학업을 마친 후 업무에 복귀하여 금성사의 기술 개발, 심사 부서를 거쳐 그룹 기획조정실과 회장실로 자리를 옮겨 LG그룹의 전기전자 산업의 전략과 조직을 재편한 F88 프로젝트, 그룹의 비전수립과 조직을 재편한 V프로젝트에 실무 주역으로 참여하였다.
1994년부터 현 LGCNS의 전신인 STM으로 자리를 옮겨 컨설팅본부장, 부동산등기 프로젝트의 PM, 전자사업부장, CTO 등을 역임하고 공공 금융 서비스 등 대외 사업을 책임지는 사업본부장을 다년간 수행하였다. 2008년 1년간의 안식년과 2009년 그룹 자매사인 서브원의 G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0년부터 6년간 LGCNS의 CEO와 7년간 한국 정보산업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22년간 IT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사업을 수행해오다 2017년부터 중앙대학교의 소프트웨어학부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 산업훈장을, 신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하였고, 역서로 2009년 발간한 제임스 챔피의 󰡔아웃 스마트󰡕가 있다.

장 항 배
중앙대 경영경제대 산업보안학과 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공학과 사회과학의 융합적인 방법으로 보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보안학과를 중앙대학교에 개설하였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보안 특성화 대학’, 교육부 ‘인간 중심의 융합보안 경영연구’ 등에서 총괄책임 역할을 맡에 산업보안 연구와 인력양성에 기여하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상과 (사)한국IT서비스학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사)한국융합보안학회 학회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ITRC) 센터장을 수행하며 보안기술 개발과 서비스 사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 용 익
컨설팅과 빅데이터 전문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컨설팅에 투신하여 국내외 주요 컨설팅 회사를 두루 거치며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신사업 관련 컨설팅을 주도하였다. LGCNS 재식 시 공저자인 김대훈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키운 바 있다. 현재는 Dassault Systemes에서 컨설팅 및 Alliance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양 경 란
LGCNS 총괄컨설턴트. LGCNS에서 IT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을 주로 수행했으며, LG전자에서 구매와 R&D 분야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IT시스템 혁신을 리딩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세상의 변화를 인지하고 디지털비즈니스 분야에 집중하여 모바일, AI/빅데이터, IoT, AR/VR,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고객경험창출을 통해 기존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해야 하는가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디지털비즈니스 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디자인씽킹을 강조하며, 디자인으로 유명한 핀란드 Aalto대학의 MBA코스를 통해 디자인 경영과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전공하였다.
프롤로그
1장 산업혁명
2장 4차산업혁명의동인:스마트기술
3장 스마트기술의상세소개
4장 4차산업혁명의사례:스마트산업
5장 4차산업혁명시대의변화와대응방안
마무리
에필로그